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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사측 노무사, 공장 울타리 발로 부수며 겁박

금속노조, 공장철거공사방해금지 가처분 25일 이의신청 한국옵티칼하이테크 사측 노무사가 25일 해고 노동자 앞에서 공장 울타리를 발로 부수며 겁박을 했다고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밝혔다. 금속노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 한국옵티칼하이테크 공장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 있는 한국옵티칼하이테크지회 조합원들이 공장 철거공사를 막으려 하자, 사측 노무사와…

우리은행, 타행 대비 높은 수수료 체계 논란

우리은행이 소비자 부담이 큰 수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소비자주권)는 25일 우리은행의 송금·ATM 수수료와 대출관련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조사한 결과, 타행 대비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타행 송금 수수료는 창구 600원, 인터넷·텔레뱅킹·모바일뱅킹 500원으로, KB국민은행(인터넷·모바일뱅킹…

대통령실 앞 집회금지 처분 2심도 위법 판결…경찰, 집회 자유 침해 논란

참여연대 공익법센터는 24일 서울고등법원 제6-2행정부가 참여연대가 제기한 대통령실 앞 집회금지 처분 취소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대통령집무실은 국정운영 등 독립된 공무 수행이 핵심 기능인 공간으로, 대통령의 주거 기능과는 구별된다”며 “집시법상 대통령 관저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앞서 참여연대는…

대유위니아 그룹 체불임금 1000억, 박영우 회장 구속 촉구

광주·전남지부, 기자회견서 “책임 져야” 대유위니아 그룹의 체불임금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노동자들이 박영우 회장의 구속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와 위니아전자지회, 위니아딤채지회는 22일 오전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우 회장은 국회에서 약속했던 체불임금 지급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구속 수사를 통해 책임을…

삼성물산 불법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 1심 선고 앞두고, 시민사회단체 2,000명 이재용 엄중처벌 촉구

삼성물산 불법합병 및 회계부정 사건 1심 선고를 앞두고 22일 시민사회단체 2,000명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용 회장은 삼성물산 불법합병을 통해 삼성전자 지배력을 강화하고, 국민연금 등 주주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입힌…

권익위, 3분 통화로 ‘사실 확인 조사’? 참여연대 “김건희 여사 ‘금품수수’, 제대로 조사하라”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22일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의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신고인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으나, 이는 3분 통화로 ‘사실 확인 조사’를 했다고 우기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국민권익위는 참여연대가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신고한 뒤 1주일 만인 지난해 12월 26일에…

‘기업으로 간 검사님’ 최소 69명…시민단체, 검찰 카르텔 우려

‘수사 방지’ 혹은 ‘보은성 영입’? 퇴직 검사들의 민간기업 취업 KT, SK 등 수사 받는 기업에 대거 영입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공개 자료와 기업의 공시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2022~2023년 검찰청과 법무부에서 퇴직해 민간기업 임직원으로 취업한 검사 69명의 실명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 최근 5년 해외제재 63건 4대 은행 중 최다… 과징금은 국내 소비자가

“중국에 95.5억 상납” 국내 은행 중 해외 진출 국가가 가장 많은 하나은행이 최근 5년간 해외제재를 63건이나 받으며 ‘제재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나은행이 해외에서 잇따라 제재를 받는 것은 소비자 보호에 대한 노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9일 하나은행의 최근 5년간 해외제재 상황과…

진보당 강성희 의원 ‘윤 대통령에게 ‘국정 기조 바꿔야’ 말했다가 사지 들려 쫓겨나

진보당 강성희 전북을 국회의원이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발언했다가 경호원들에게 끌려나오는 일이 발생했다. 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전북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석했다. 행사장 내 통로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국민은행, 퇴직금으로 1조7,309억 펑펑… 시중은행 5대 은행 중 최다

국민은행이 최근 3년간(2020~2022) 직원 퇴직금으로 1조7,309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중은행 5곳(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중 가장 많다. 퇴직금 지급액은 기본퇴직금과 특별퇴직금, 희망퇴직금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국민은행의 퇴직금 지급액은 3년 평균으로 보면 매년 5,770억원으로, 당기순이익 대비 22.4%에 달한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