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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 이재명 시장 43.1% 1위”

“1위 이재명 현 성남시장 43.1%, 2위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 11.2%, 3위 심상정 국회의원 8.6%”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 적합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지난 10월 20~21일 양일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안심번호(70%)와 유선전화(RDD)를 이용한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에서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43.1%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로 11.2%를 받았고, 3위는 심상정 현 국회의원이 8.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대(46.0%), 30대(57.9%), 40대(57.1%), 50대(38.1%)에서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차기 경기도지사 적합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23.4%)에서는 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위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동남북권(49.3%), 경기 서남부권(46.1%), 경기 북부권(40.6%), 서울 인접권(36.4%) 순으로 모든 경기도 지역내에서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59.8%), 정의당(60.5%), 국민의당(28.7%), 바른정당(20.8%), 무당층(22.9%)에서 이재명 현 성남시장이 1위를 차지했고, 자유한국당(33.6%) 지지층에서는 남경필 현 경기도지사가 후보적합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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