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2 한효주 파격 변신 류준열은 어디에? 출연진 정보 예고편
최근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독전 2>의 한효주 배우가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전작을 연출했던 이해영 감독 대신에 <뷰티 인사이드>(2015)로 감독 데뷔를 한 백종열 감독이 연출을 맡은 <독전 2>는 브라이언 리(차승원)가 투옥된 이후에 사라진 ‘락’을 찾기 위해 정체불명의 마약 조직을 추적하는 조원호(조진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조진웅, 차승원, 김동영, 이주영, 강승현 배우가 1편에서 맡았던 조원호, 브라이언 리, 동영, 주영, 김소연을 다시 연기하고, 합류가 불발된 류준열 배우를 대신해 오승훈 배우가 ‘락’을 연기하며, 한효주 배우가 새롭게 합류해 ‘큰칼’이라는 미스터리한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 한효주 배우는 온몸이 상처로 가득한 모습으로 조선족 말투를 사용하며 그녀가 이전에 연기했던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정작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서영락 대리를 연기한 류준열은 하차하고 새로운 배우가 캐스팅되면서 아쉬움을 표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최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종영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무빙>(2023)에서도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이미현’을 연기하며 냉철한 킬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기는 하지만, <독전 2> 예고편 속 한효주 배우의 큰칼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그녀의 모습과는 완전히 상반된 이미지의 캐릭터였다.
이에 <독전 2> 예고편 속 한효주 배우의 큰칼을 확인한 해외 네티즌들은 그녀의 연기 변신에 상당한 관심과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독전 2 해외 예고편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한효주 배우에 대한 얘기뿐일 정도다.
몇몇 댓글들을 살펴보면,
이제 한효주가 넷플릭스도 지배할 것이다.
한효주 배우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너무 기대된다. 봉석 엄마 사랑해요!
한효주는 정말 엄청난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배우다!
봉석 어머니, 너무 멋지다!
등과 같이 한효주 배우에 대한 언급이 댓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한효주 배우는 2005년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로 데뷔한 이후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2016), <미스터 션샤인>(2018), <앵커>(2022)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2016년 개봉한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12명의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2019년에는 <공조 2:인터내셔널>에서 북한 요원 림지우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독전 2>에서 한효주 배우가 선보일 ‘큰칼’이라는 캐릭터는 어떤 모습일지, 그녀의 연기 변신에 해외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