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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상회, 멤버십 개선부터 앱 안정화까지 전면 개선 필요

광동제약의 공식 직영몰인 광동상회는 비타500, 헛개차, 옥수수수염차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멤버십 가입 비용 대비 혜택이 적고, 일부 제품의 경우 타 몰보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모바일 앱의 네트워크 결함으로 소비자 불만이 쌓여 있다.

멤버십 제도 개선 필요

광동상회는 프리미엄(15,000원/년)과 베이직(10,000원/년) 2단계 멤버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품목은 다른 이커머스보다 가격이 더 비싸 멤버십 가입의 가치가 낮다는 평가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1일 성명을 통해 광동상회 멤버십을 하나로 통일(1,000원/월)하고, 가입 기간을 6개월/12개월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을 제안했다. 또한, 광동상회를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대규모 마케팅 행사를 3개월마다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 필요

광동상회는 비타500 외에는 소비자를 매료시킬 만한 매력적인 상품 라인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 삼다수, 헛개차, 옥수수수염차 등 기존 제품 외에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타 브랜드와의 차별성을 확보해야 한다.

모바일 앱 안정성 강화 필요

광동상회 모바일 앱은 네트워크 연결 불안정, 무한 로딩 등의 문제로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인력과 비용을 투자하여 앱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

광동상회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개선 노력을 기울일 때 경쟁력 있는 직영몰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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