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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정해성, 히딩크 보좌했던 ‘명장’이 다시 나선다.

신임 축구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에 정해성.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정해성 대회위원장을 차기 국가대표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거스 히딩크 감독 체제에서 한국인 코치로 4강 신화에 힘을 보탰던 인물이다.

정 위원장은 10명의 전력강화위원을 새로 선임했다. 21일에는 1차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회의를 소집한다.

한편, 지도력 부족 논란을 일으킨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을 선임했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시민단체에 의해 고발됐다.

‘쌀딩크’ 박항서 감독, 베트남 3부리그 박닌FC 고문으로 활동 시작

‘쌀딩크’ 박항서 감독이 1년 여의 휴식기를 마치고 활동을 시작한다. 박항서 감독의 소속사는 19일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박닌FC(3부) 고문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기술, 행정 파트를 총괄하는 어드바이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9년 1월까지 5년이다.

다만, 다른 구단 혹은 협회에서 감독 제의가 올 경우 고문직과 겸임할 수 있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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