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호날두 소송카페’ 더페스타 상대 8280만원 2차 손배 소송

소장 및 접수증명원. <사진=’호날두 사태 소송카페’ 제공>

네이버 ‘호날두 사태 소송카페’는 카페 회원 87명으로부터 2차 집단소송 의뢰를 접수 받아 9일 오후 5시30분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주식회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민사 손해배상청구 2차 소장(전체 손해배상금액 82,800,000원)을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2차 소송일 기준 카페 회원수는 672명으로 더 늘어났지만, 주식회사 더페스타를 상대로 가압류 등 보전처분 신청 등의 우선 조치를 하기위해 신속히 2차 소송 인원을 마감했다.

본 카페의 법률지원단은 지난 7월 31일 1차 소장을 접수한 인천지방법원에 ‘해당 경기 티켓 구매 결제 대금이 지급되는 주식회사 더페스타 또는 제3자 명의의 계좌번호 등의 정보’에 대한 사실조회 신청을 한 바 있다.

현재 담당 재판부의 재판장은 허가를 했고, 해당 사실조회회신 결과를 확인하는 대로 통장의 실질적 소유자를 확인하고 가압류 등 보전처분 신청을 검토할 계획이다.

법률지원단은 추후 더페스타 사무실에 관한 임대차계약 등을 확인해 보증금반환채권 등에 대한 가압류 신청을 하기 위한 추가 검토 중에 있다.

원고료 응원하기

LEAVE A RESPONSE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