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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생산자 5,000명 여의도서 정부 AI 방역대책 규탄

[뉴스필드] 가금생산자단체가 여의도에서 정부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 규탄에 나선다.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7일 오후 1시10분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계란유통협회 등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정상 입식지연 농가지원 현실화 ▲살처분 보상‧매몰비용 지원 확대 ▲산란계 케이지 면적 기준 확대 재검토 등을 촉구한다.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토종닭협회 등 가금생산자단체는 4월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산업은행앞에서 5,000명이 모이는 정부 AI방역대책 반대 규탄 집회를 열고 ▲정부의 AI방역개선대책(안)철회 ▲살처분 보상금 및 매몰비용 전액 국고 부담 ▲AI이동 제한에 따른 피해보상 현실화 ▲무허가 축사 대책 마련 등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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