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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조기 대선 확정 대선 후보들 정책관련주 주목”

대신증권은 10일 “5월 초 조기대선이 확정됨에 따라 정권교체 기대감과 대권주자들의 정책 기대감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여지가 크다”고 밝혔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중국 노출도가 낮은 내수주와 4차 산업관련주에 주목한다”며 “국내 변수에 민감한 KOSDAQ과 중소형주도 그동안의 부진에서 벗어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대선 레이스에 돌입할 경우 내수활성화와 4차 산업혁명 중심의 경기부양 정책 대결이 예상된다”며 “유력 대권주자들의 공약들을 보면 경기부양을 위해 내수활성화를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 불확실성에 억눌려있던 소비심리가 정책기대와 맞물려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부진한 고용과 산업활력을 부양하기 위한 수단으로 각 후보들은 4차 산업혁명을 키로 제시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된 중소형주들에 정책 모멘텀은 긍정적인 주가변화로 이어질 전망이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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