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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민중당 최나영 “택배노동자의 오전하차 종료 투쟁 응원 합니다”

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는 3일 오전 전국택배노동조합 노원지회가 주관한 “CJ대한통운 노원터미널 오전하차종료 쟁취 결의대회”를 참여해 “택배노동자의 오전하차 종료 투쟁을 응원 한다”고 말했다.

민중당 최나영 공동대표는 3일 오전 전국택배노동조합 노원지회가 주관한 “CJ대한통운 노원터미널 오전하차종료 쟁취 결의대회”를 참여해 “택배노동자의 오전하차 종료 투쟁을 응원 한다”고 말했다.

최나영 공동대표는 “7시간 공짜분류 노동은 저녁이 없는 택배노동자의 삶을 만들어낸 괴물”이라고 꼬집으며 “택배노동조합 노원지회 조합원들이 노동조합으로 똘똘 뭉쳐 ‘저녁 있는 삶’을 쟁취하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최나영 공동대표는 또한 노원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가 기쁘게 받는 택배가 노동자의 장시간 무료노동의 대가임을 알고 꼭 바꾸고 싶었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민중당과 노원주민들은 오전하차종료 투쟁을 지지하며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CJ대한통운 노원터미널에서 진행된 결의대회에는 택배노조 조합원과 택배 노동자, 민중당 노원구위원회 당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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