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체코 원전 ‘미확정’ 공시 833일 끝에 협상 종료…주가 하루 18.6% 급락
중흥토건 보유 지분 가치 하루 새 4472억원 줄어…공시엔 ‘협의 지속’, 보도자료엔 ‘수용 불가’ 대우건설 주가가 29일 하루 만에 18.57% 떨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사장 김회천)이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시공계약 협상을 끝내겠다고 밝힌 날이다. 대우건설은 2024년 7월부터 이 사업을 두고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정원주號 대우건설, 분기 영업익 두 분기째 뒷걸음…낮아졌던 부채비율 다시 올라
27조 수주 목표, 9월 말까지 46%…4분기에만 14조5천억 따내야 정원주 회장이 이끄는 대우건설의 분기 영업이익이 두 분기 연속 줄었다. 상반기 낮아졌던 부채비율은 석 달 만에 다시 올랐고, 27조원으로 높여 잡은 올해 신규수주 목표는 9월 말까지 절반에도 못 미쳤다. 27일 대우건설 공시에…
고점 대비 주가 60% 하락…정원주의 대우건설, 27일 실적 시험대
정원주 회장이 이끄는 대우건설이 주가 급락 속에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두 배 넘게 늘었지만 현금은 줄고 차입금은 증가했다. 해외 대형 사업에 대한 기대를 실제 계약과 현금 회수로 이어갈 수 있는지가 과제다. 25일 대우건설 반기보고서를 보면 주가는…
대우건설 하자 판정 87건 ‘최다’…부실시공 영업정지 처분도 28일 만에 효력정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대우건설의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실시공 사고로 받은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시행 전 효력이 멈춘 상태다. 20일 대우건설 2026년 반기보고서와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종합하면,…
대우건설, 7363억 부산 사업 공사비 ‘분양불’로…분양 지연 땐 회수 부담
대우건설이 7363억원 규모 부산 남천동 공동주택 신축사업의 공사대금 지급 조건을 ‘분양수입금 내 기성불’에서 ‘분양불’로 변경했다. 최근 P-CBO를 통한 자금조달에도 나서면서 주택사업의 분양과 현금흐름 관리가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1일 해당 사업의 대금 지급 조건을…
이강석 대우건설 내정자, 취임 첫 과제 가덕도 10조7000억 ‘원가 폭탄’ 직면
대우건설이 이강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로 확정하면서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의 공사비 리스크가 취임 초기 첫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총사업비 10조7000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에서 입찰 이후 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 이 부사장이 수익성 악화와 사업 정상화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풀어야…
경찰, ‘대북송금 의혹’ 수사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조사 안 해
광주 소재 AI 영상분석 업체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 과정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해당 업체에 6억원을 입금한 당일의 거래가 압수수색 영장에 특정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정 회장은 경찰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관련 보도와 뉴스필드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업체는 2019년…
“분양률 90%” 자랑하더니…대우건설 베트남 푸꾸옥 합작 법인, 3년 연속 매출 ‘0’
‘분양률 90%’ 자랑했지만 순자산 64% 증발…묶인 돈 96억 대우건설이 베트남 최대 섬 푸꾸옥에서 현지 기업과 세운 합작법인의 매출액이 3년 연속 ‘0’으로 기재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이 “분양률 90%”를 공언한 한류 상업시설 ‘코라다이스’ 사업을 위해 현지 파트너와 함께 세운 법인이다. 23일 금융감독원…
롯데건설, 성수4지구서 ‘꼼수’ 입찰 의혹… 실적 악화·소송 리스크 속 ‘진퇴양난’
성동구 “담보가치 무관 최저 20억 보장은 지침 위배 소지” 연결 영업이익 3년새 71% 급감·PF 신용보강 3.6조·피소 131건 리스크 누적 총공사비 1조3천628억원 규모의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 수주전에서 롯데건설이 제시한 이주비 조건이 입찰지침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공공지원자인…
“5년 성적표” 아파트 하자 1위 순영종합건설…대형사 중 대우건설 유일한 ‘톱5’
국토교통부가 최근 5년간 공동주택 하자 판정 건수를 집계한 결과, 대형 건설사 중에서는 대우건설이 가장 많은 하자 판정을 받으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부터 5년간의 누계 지표에서는 순영종합건설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대우건설이 대형사 중 유일하게 5위권 내에 진입했으나, 최근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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