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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국토교통부

대우건설 하자 판정 87건 ‘최다’…부실시공 영업정지 처분도 28일 만에 효력정지

시공능력평가 상위 10개 건설사 가운데 대우건설의 하자 판정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실시공 사고로 받은 2개월 영업정지 처분은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으로 시행 전 효력이 멈춘 상태다. 20일 대우건설 2026년 반기보고서와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종합하면,…

GS건설, 검단 붕괴 후에도 사망자 5명·안전 최하위…오너 4세 허윤홍 국감 쟁점되나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3년 4개월이 지났지만 GS건설의 안전관리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정부 안전관리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데다 1738억원대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인 가운데,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허윤홍 대표이사 사장과 김태진 최고안전전략책임자(CSSO) 사장의 안전경영…

“가덕도의 생명을 기각하지 말라”···시민·종교계, 신공항 취소소송 ‘본안 심리’ 촉구

  시민사회와 종교계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과 관련해 재판부에 원고적격을 인정하고 철저한 본안 심리를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과 1천28명의 소송인단, 시민사회·종교계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의 원고적격 보장과 본안 심리를 요구하는 집중행동을 전개했다고…

’81층 성수 개발’ 국토부 제동…삼표 시행사, 2달 뒤 5200억 만기 폭탄 맞나

서울 성동구 성수동 옛 삼표레미콘 부지에 81층 초고층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심의에서 제동이 걸린 가운데, 시행사가 오는 10월 5천200억원에 달하는 차입금 만기를 한날 맞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683번지 일대에 81층 주거동과…

대통령 경고 8주 뒤 코레일유통 ‘매출 7천억’…순매출 3558억은 안 밝혔다

대통령이 코레일 자회사의 효율성을 따져보라고 지시한 지 8주 만에, 코레일유통이 ‘매출 7000억 원’을 전면에 내세운 실적 홍보에 나섰다. 자회사 통폐합 논의가 본격화한 시점에 공시에는 함께 기재된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제외하고 가장 큰 수치인 총매출만 대외에 부각한 것이다. 회사가 내세운 7000억 원은…

힐스테이트 더 운정 수분양자 100여명, 강남경찰서 앞 집회…”140건 설계변경 철저수사·검찰송치 촉구”

국토부도 “포괄적 사전동의, 건축물분양법 취지 안 맞아” ‘힐스테이트 더 운정’ 수분양자 100여 명이 22일 서울 강남경찰서 앞에서 집회를 열고, 단지 내 대규모 설계변경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와 검찰 송치를 촉구했다. 수분양자 측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2021년 분양 이후 약 140건에…

제주항공 참사 1년6개월, 아무도 처벌받지 않았다…형사 고소된 김이배 대표가 ‘안전위원장’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국제공항 참사 발생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단 한 명도 기소되지 않은 가운데, 형사 고소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는 재선임에 성공한 데 이어 참사 1년 4개월 만에 신설된 이사회 ‘안전위원회’의 위원장까지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제주항공…

‘공공이익 침해’ 독점의 그늘…현대로템 1조 정비계약 ‘사필귀정’ 위기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 SR(수서고속철도)의 통합 작업이 본격화되면서 현대로템이 3년 전 수주한 1조 원 규모의 고속철도 정비 계약이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다. 업계에서는 현대로템이 그간 보여온 입찰 담합과 품질 논란, 해외 비리 의혹 등이 이번 계약 재검토의 결정적 배경이 됐다는 ‘자업자득’식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참사’ 바로 다음날인데… 제주항공 기장, 부기장 ‘군기 잡기’ 하다 기체 문 열고 이륙 논란

2024년 12월 제주항공 대형 참사가 발생한 바로 다음 날 같은 기종의 항공기에서 또다시 랜딩기어 이상이 발생해 회항 사고가 발생했는데, 사고 전 기장의 황당한 ‘부기장 길들이기’가 있었다는 내부 폭로가 제기되었다. 특히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군 중령 이상 출신 기장들에 대한 조직…

“껍데기만 통합인 ‘용역 자회사’ 원치 않는다”…철도 노동자들의 외침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정부가 추진 중인 철도 자회사 통합 과정에서 현장 노동자들과의 협의가 결여되었다고 비판하며, 공공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구조 개편을 촉구했다. 노조는 2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 체계와 노동 조건에 대한 구체적 대안 없이 단기 성과에 치중한 통합이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