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철회 미국시민평화대표단, 이주연 씨 입국 불허 관련 인천공항서 약식 브리핑
윌 그리핀, “이주연 씨에 대한 입국금지는 박근혜 정권의 유산,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문재인 정부는 즉시 입국 허가해야” 메디아 벤자민, “세계의 많은 이들이 평화와 절차적 민주화를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의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할 것” 미국 평화활동가로 구성된 ‘사드배치철회 미국시민평화대표단’(이하 대표단)은 이주연…
한국장총 “100대 국정과제 발표, 장애인 삶 개선 미흡”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최근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해 “여전히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해 그들의 삶을 책임지는 국가로서의 모습으로는 미흡한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한국장총은 22일 성명서를 통해 “새 정부의 차별화된 장애인정책 수행의 의지와 방향성은 현재 진행 중인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을 통해 명확하고…
국민의당 “추경안 통과, 꼭 필요한 곳에 쓰여지길 바란다”
국민의당은 22일 “우여곡절 끝에 추경안이 통과됐다. 이번 추경이 국민께 희망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심사를 통해 정확한 수요와 장기운용계획이 없던 공무원 증원예산 80억 원을 전액 삭감하는 등 추경에 부합하지 않는 예산들을 삭감했다”며…
정의당 중소상공인부, 와이즈리더 갑질 공정위 신고 기자회견
20일 와이즈리더 가맹점주 10명은 가맹사업법 위반 등의 사유로 와이즈리더를 공정위에 신고하기로 하고, 신고 전 기자회견을 통해 와이즈리더의 각종 갑질 행위 발표했다. 와이즈리더는 영어독서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학습을 하는 프랜차이즈(전체 가맹점 30개)로, 가맹본부의 준수사상을 지키지 않은 채 허위과장광고, 불공정거래, 사기 및 배임의혹 등을…
노동당 “정부 최저임금 사각지대 없애려는 정책적 노력 성실하게 마련해야”
노동당은 20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독 강화 ▲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 폐지 등 최저임금 사각지대 해소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흥배 노동당 정책실장은 “올해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저임금 노동자가 300만…
강병원 의원, 비정규 여성노동자 모성보호법 발의
계약기간 만료로 중단된‘산전후 휴가비’전액 보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서울 은평을, 더불어민주당 환경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모성보호를 위해 ‘고용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9일 발의했다. 출산전후휴가는 근속기간에 상관없이 정규직 근로자는 물론 비정규직 근로자를 포함해 임신한 여성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현행 고용보험법…
근로복지공단, SK하이닉스 노동자 ‘악성 림프종’ 첫 산재인정
“산재가 승인돼 너무 기쁘다. 저의 산재승인 결정이 질병으로 고통 받는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산재신청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또한 라인 내에서 유해인자(방사선, 케미칼, 가스, 공정부산물)의 인체 노출 저감 활동이 회사 주도로 적극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재해당사자 김 모 씨(70년생, 男) 소감> 19일 반도체노동자의 건강과…
노동당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독 강화, 장애인 적용 제외 폐지”
노동당은 20일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최저임금 위반 사업장 감독 강화 ▲ 장애인 최저임금 적용 제외 폐지 등 최저임금 사각지대 해소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노동당에 따르면 최저임금 미만 노동자 수 대비 고용노동부 적발…
4.16연대 “세월호 특조위 무력화 지시, 가담자 전원 처벌하라”
박근혜 정부 문건에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를 무력화시키라는 지시를 내린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이하 4.16연대)는 “청와대는 세월호 관련 문건 전면 공개해 304명의 희생을 두고 패륜적 범죄를 저지른 적폐세력을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4.16연대는 19일 성명을 통해 “박근혜의 청와대가 세월호 특조위를 무력화할 것을 지시한…
한국장총 “최저임금, 장애인도 배제되지 말아야 진정한 국민성장”
“최저임금 16.4%인상, 최저임금 적용제외 장애인은 언제까지 소외 시킬 것인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19일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환영과 반대로 의견이 분분하지만, 최저임금 적용조차 받지 못하는 장애인들의 입장에서는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장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현행법은 ‘최저임금 적용제외 인가제도’를 둬 유일하게 장애인계층만이 최저임금을 보장받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