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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호주 조쉬 기디 맹활약으로 조별리그 1라운드 통과

현실판 슬램덩크의 기적으로 핀란드를 제압했던 일본의 기세도 NBA 리거가 다수 포진한 호주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었다. 호주는 다음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인 조쉬 기디(26득점 11어시스트)를 앞세워 일본을 시종일관 압박한 끝에 21점차로 대승을 거두었다. 기디 외에도 호주에는 FIBA 조던인 패티 밀스(11득점), 자비어 쿡(24득점) 조쉬 그린(15득점), 조 잉글스(5득점), 단테 익섬(5득점) 등 NBA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의 활약이 대단했다. 마티스 타이불이 13분을 뛰며 무득점에 그친점은 아쉬운 부분.

일본은 그간 월드컵에서 크게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유타 와타나베가 24득점 7리바운드, 혼혈 귀화 선수인 조쉬 호킨스가 33득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으나 지난 경기 맹활약했던 유키 카와무라가 단 3득점에 그치는 등 전반적인 기량차이를 확인하며 순위 결정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호주 109 (2승 1패) – 일본 89 (1승 2패)

호주

조쉬 기디 26득점 11어시스트

자비어 쿡 24득점 16리바운드

조쉬 그린 15득점

일본

조쉬 호킨스 33득점 7리바운드

유타 와타나베 24득점 7리바운드

다른 조 경기 결과

호주와 일본과의 경기외에도 4개 조의 조별리그는 마무리 되었으며, 다음 라운드 진출국은 아래와 같다.

A조

도미니카 공화국(3승)

이탈리아(2승 1패)

D조

리투아니오(3승)

몬테네그로(2승 1패)

E조

독일(3승)

호주(2승 1패)

H조

캐나다(3승)

라트비아(2승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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