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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위한 여정, 이제 평양에서 뉴욕으로

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차 미국 뉴욕으로 출발한다.

3박 5일 간의 이번 유엔총회 일정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각 국 정상들과의 회담을 통해 다양한 국가들과 친선을 쌓기 위해 이뤄지는 일정이다.

24일(현지시간) 문재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 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도 취임후 네번째 면담을 갖고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조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인, 칠레 정상과의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다.

26일(현지시간)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나선다. 연설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비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기후변화, 인권, 평화유지 등 국제적 현안에 대한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역할을 다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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