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시도지사 “지역이 일자리 창출 주역”
‘정부와 지역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일자리 선언’ 발표 지역주도 혁신성장·남북협력·생활 SOC 등 7대 의제 선정 문재인 대통령과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은 30일 지역이 일자리 창출의 주역임을 확인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혁신을 위해 지역주도 혁신성장에 필요한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관련 해외 오류, ‘무엇이 맞는지’ 알려드립니다
새 단장 홈피 다음달 3일 오픈…8기 대한민국 바로알림단도 출범 외국에 잘못 알려진 한국 정보를 바로잡아주는 온라인 창구 한국바로알림서비스가 개설 2주년을 맞아 새 단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바로알림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factsaboutkorea.go.kr)를 전면 개편해 다음달 3일부터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홈페이지는 해외에서 발견된 오류 신고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지자체 협업, 지역 맞춤형 귀농귀촌 설명회 운영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이하 농정원)은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귀농 귀촌 지자체 설명회’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귀농귀촌 지자체 설명회’는 농촌의 정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도시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지자체의 지원 정책, 선도사례, 작물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다시…
고졸 청년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이런 혜택이?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취업 예정 고3학생에 300만원씩 주경야독장학금, 근무하며 대학 진학시 등록금 지원 내년 교육부 예산안이 올해보다 7조원 가량 늘어난 75조 2052억원으로 편성됐다. 역대 최대 규모 증액이다. 특히 중소기업에 취업한 고졸 청년 2만 6000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 지원하는 방안이 눈에 띈다….
세월호참사 4년, 세월호 피해자 증언대회 열린다
현행 세월호참사 피해지원 특별법의 한계를 짚고, 재난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사람들에 대한 인적·물적 가이드 수립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4.16연대 피해자지원위원회는 오는 9월4일 오후 2시 4.16가족협의회 사무실 대강당(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685)에서 ‘4차 피해자 증언대회’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증언대회에서…
한국지엠 노조 “사측 법인분리음모 규탄한다”
미국 제너럴모터스(지엠) 본사와 한국지엠이 생산 공장과 R&D 부문으로의 법인분리 강행을 통해, 고용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는 30일 오전 10시 여의도 KDB산업은행 앞에서 이같은 내용의 ‘GM자본의 법인분리계획 철회 요구’ 기자회견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노조의 주장을 종합하면, 사측의 신설법인…
노동당 “쌍용차 국가폭력 책임자 이명박·조현오를 처벌하라”
2009년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원들의 파업 농성에 대한 대규모 강제 진압작전의 최종 승인자는 이명박 당시 대통령인 것으로 밝혀진 것과 관련해, 노동당은 “이명박·조현오 등 쌍용차 노조 강제진압 책임자를 엄벌에 처하고, 박영태·이유일 쌍용차 전 공동대표와 실무책임자들을 법정에 세울 것”을 요구했다. 노동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시민단체, 라오스 댐 사고 관련 SK건설·기획재정부·한국수출입은행 공개질의
수백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 대응 한국 시민사회 TF는 이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SK건설과 해당 사업 시행 주체 기관인 기획재정부, 한국수출입은행의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 시민사회 TF는 기업인권네트워크와 발전대안 피다, 아시아인권평화디딤돌 아디(ADI),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진실의…
“BMW사태로 본 자동차 교환·환불 제도개선 토론회”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 2간담회실에서 ‘BMW사태로 본 자동차 교환·환불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BMW 화재 원인과 피해가 확산시킨 제조사와 정부의 책임,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피해 구제와 예방을…
BHC가맹점협의회, BHC 본사 고발한다
전국BHC가맹점협의회는 28일 BHC본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BHC가맹점협의회는 미국계 사모펀드(PEF) 로하틴그룹에서 소유하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전국 가맹점주들로 구성돼 있다. 가맹점협의회는 “BHC본사가 2015년도부터 전체 가맹점들로부터 걷은 광고비에 대한 횡령혐의”와 “BHC본사에서 가맹점에 공급하는 해바라기오일 납품가와 공급가의 차액을 편취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