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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후보, 2017중소상인살리기대선행동 정책협약 체결

“중소상인·자영업자 주요현안 공약화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정의당 중소상공인 대상 정책공약집 표지.

[뉴스필드] 정의당 심상정 대통령후보와 2017중소상인살리기대선행동은 2일 오후 1시, 국회 본청 223호실에서 정책협약식을 진행한다.

정책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벌복합쇼핑몰 규제와 중소기업·중소상인 적합업종 법제화, 가맹점·대리점의 상생교섭 요구권 법제화, 신용카드수수료는 1% 인하, 젠트리피케시션 방지 등 상가임대차 보호법 개정,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확대적용 등이다.

정책협약식을 통해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와 2017중소상인살리기대선행동은 중소상인 주요 현안의제를 2017년 대선 공약과 당의 주요 정책과제로 채택하고 이것이 준수·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2017중소상인대선연대는 중소상인들의 대선을 위한 연대기구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하기로 하고 지난달 12일 발족했다.

대선행동에는 전국유통상인연합회, 맘편히장사하고픈모임, 남양유업대리점협의회, 전국문구점살리기협의회, 재벌복합쇼핑몰·아울렛출점저지전국비대위 등 30여개 중소상인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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