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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홍익당대표, 대선후보자 등록

“양심이 승리하는 세상을 만들겠다”

[뉴스필드] 윤홍식 홍익당 대선후보(홍익당 대표)가 15일 제19대 대통령후보자로 공식 등록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쯤 직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윤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지금 경제위기, 안보위기 이런저런 위기에 대한 걱정이 많다. 위기일수록 근본으로 돌아가 원인을 살피고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역대 정권들의 누적된 적폐는 모두 비양심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면서 “양심정치만이 좌초에 빠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10여 년간 홍익학당 등을 통해 ‘양심정치’와 ‘양심경영’의 중요성을 사회 각계에 보급하고 설파해왔으며, 지난 해 불거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계기로 ‘홍익당’ 창당을 주도하여, 양심적인 국민의 각성된 힘으로 구태의연한 정치기득권을 혁파하고 ‘양심정권’을 창출할 것을 주장해왔다.

윤 후보는 이번 대선에서 ‘양심이 승리하는 세상!’을 기치로 하여 ▲적폐청산을 통한 정부의 신뢰 회복 ▲양심적 공직문화 구축 ▲무능 안보와 무능 외교 청산 ▲국민을 위한 경제구조 개편 ▲선거, 정당제도 개혁을 통해 국민 누구나 손쉬운 정치참여 보장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고, sns 상에서 ‘윤홍식을 대통령으로!’라는 페이스북 그룹이, 개설 일주일만에 3500여명이 모일 정도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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