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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김제동과 인천시민이 함께 만드는 만민공동회 개최

박근혜 퇴진 촛불, 마을 곳곳에서 시민 대토론 개최

인천시국회의는 23일 오후 7시 삼산체육관에서 김제동과 인천시민이 함께 만드는 만민공동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국회는 김제동씨의 재능기부로 열리는 이번 만민공동회에서 시민들이 직접소통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시국회 관계자는 “1천 만명 이상의 국민들은 광장촛불로 직접행동을 하며 국회의 박근혜 탄핵을 견인하고 특검과 청문회를 개최하게 했다”며 곧 헌법재판소 탄핵심판과 조기대선을 앞두고 있다. 국민들은 대선의 정권교체만이 아니라 새로운 대한민국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국민들은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넘어 상시적인 직접민주주의의 확대와 실현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행동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김제동 만민공동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민들은 직접민주주의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대토론의 광장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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