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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 4050위원회, 공정사회위원회 출범

4일 민주당 4050위원회 공정사회위원회가 오후 2시30분 경상남도당에서 발대식과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임종성 의원(4050위원회 위원장), 공윤권‧임재춘 상임공동위원장(4050위원회 공정사회위원회) 등이 참석했다.

임종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주된 지지층이 4050세대인데 나아가 4050세대 중도층과 중도 보수층을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녀 세대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밀어줄 수 있어야 하고, 부모 세대를 존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분들을 위해 왜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행복한 노후가 보상될 수 있는지를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주변부터 돌아보면서 간절하고 열정적으로 왜 이재명인가 설득한다면 우리와 결을 같이 할 수 있는 분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라며,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 열심히 뛰어주시기를 당부했다.

윤권 상임공동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내 자신과 자녀 세대에 씻을 수 없는 부끄러움이 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다.

임재춘 상임공동위원장은 “이재명계 ‘7인회’가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일체의 임명직을 맡지 않을 것이라고 기득권 내려놓기를 선언하며 지지율의 반등을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가져야 할 세 가지가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국민들을 대하는 자세,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적 자질, 미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후보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우리 이재명 후보가 모든 측면을 봐도 낫다”며 “우리 후보를 당당하게 이야기하면 우리를 따라오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 삶을 바꾸는 후원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5일 4050위원회 출범식에서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4050원 후원을 통해 파란 물결을 일으켜 범국민적인 참여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코로나19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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