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재 경영권 분쟁, 교보증권까지 영향 미쳤나…모회사 영구채 400억 사고 돈줄 2조 확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의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2대주주로 올라선 일본 SBI그룹에 교보생명이 SBI저축은행 인수대금으로 9000억7000만원을 지급한 뒤 자회사 교보증권까지 자금 조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생명은 5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고 ...
국내 카드업계의 오랜 경쟁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3~4위권을 형성해 온 KB국민카드와 현대카드의 경쟁 양상이 올해를 기점으로 본업인 신용판매(결제) 부문에서 확연한 격차를 보이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카드사의 기초 체력을 나타내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취급액에서 현대카드는 KB국민카드를 압도했다. 올해…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이 취임 2년 차를 맞아 전임 경영진이 추진했던 외형 확장 전략의 후폭풍을 정면으로 맞닥뜨렸다. 이창권 전 대표 시절 출시된 ‘쿠팡 와우카드’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2025년 말)로 인해 매출 급감과 대량 해지 사태를 유발하며 건전성 관리의 뇌관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