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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인천본부, 4년간 바이오 연구 0건…지역 핵심 성장동력 외면 논란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최근 4년간 인천의 핵심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분야에 대한 조사·연구를 단 한 건도 수행하지 않아 지역 경제 지원이라는 본연의 기능을 방기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는 인천을 글로벌 바이오 메카로 육성하려는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에 역행하며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한국 외환보유액 84% 육박하는 대미투자 요구,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더불어민주당 오기형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이 요구하는 3,500억 달러 규모의 직접투자는 현재 국내 경제 여건상 현실성이 매우 희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해당 투자 규모가 우리나라의 주요 경제 지표 대비 일본의 투자 규모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아,…

하나카드, 소비자 금리인하 요구 철저히 무시…업계 최저 수준 수용률 및 인하 금리

한국은행이 지속적인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 기준금리를 2021년부터 2023년 1월까지 0.75%에서 3.50%로 여러 차례 인상한 가운데, 고금리 상태가 장기화되면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신용대출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금리에 대한 부담이 크게 증가했으며, 금융소비자들은 금리인하를 요구할 수 있는…

전관예우로 전락한 한국은행 총재고문… 총재들 퇴직 후 줄줄이 총재고문 위촉

수천만원 자문료에도 자문 실적관리는 전무 김주영 의원 “총재고문 제도 전면 재검토 필요 ··· 세부 규정 강화하여 안정적인 운용방안 모색해야 ” 역대 한국은행 총재가 퇴직 후 총재고문으로 위촉되며 특혜성 대우를 받아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갑)이 27일 한국은행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