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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 현대엔지니어링, 평택 고덕 브리티시 상가 부실시공 논란

평택 고덕 브리티시 상가가 현대엔지니어링의 하자 문제로 논란에 휘말렸다. 17일 상가 수분양 측과 현대엔지니어링 등에 따르면 상가는 지상 1층에서 5층까지 총 555호실 규모로, 전체 연면적은 상암 월드컵 경기장 약 7배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그러나 상인회와 상가 구성단이 수차례 시청에 민원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프라이드시티, 하자 파동… 2333세대 입주민 울상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지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가 최근 입주를 시작했지만, 많은 세대에서 하자 발생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내리지구는 총 2블럭으로 나눠져 1블럭은 GS건설의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2블럭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봉담 프라이드시티이다. 문제의 힐스테이트 봉담은 2,333세대, 17개 동, 35층…

[단독] 현대건설, 수억원 ‘어반그로브몰’ 하자 투성… 건설사·시행사 대표 줄고소 당해

8월 21일 현대건설이 시공한 ‘어반그로브몰’ 하자 현장 모습. 최대 15억 원대 수백호실이 분양된 ‘어반그로브 고덕몰’이 하자 투성인데도 사용승인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분양자들은 당장 사용하지 못하는 건물에 임차인도 구하지 못하고 잔금을 치르지 못하자, 사업 주체는 이들에게 손해배상 청구와 채권 추심에 나서며 신용…

남악신도시 첫 힐스테이트, 입주 한 달 전 현대엔지니어링 하자 속출로 주민들 불안 가중

전남 서부권 최초의 힐스테이트이자 남악신도시의 신규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았던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에서 입주를 한 달 앞두고 100건이 넘는 다수의 하자가 발견되어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3일 KBS2 보도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사전 점검에서 벽이 기울어지고, 타일이나 대리석이 깨지거나 비어 있는…

한화건설 ‘포레나 루원시티’ 무더기 하자 발견… 수분양자 준공거부 움직임

한화건설의 고급 주택 브랜드 ‘포레나’를 사용해 인천에 분양한 ‘한화 포레나 루원시티’가 부실공사 논란에 휩싸였다. 입주민들은 “부실시공과 발암물질로 지어진 아파트에서 불안에 떨며 살아야 되냐”며 준공 거부에 나서겠다고 밝혔고, 한화건설은 12월 말 준공시기까지 하자 조치를 완료해 이상 없이 입주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