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홍원학 사장 노조 무시”, 삼성생명노조 부당노동행위 구체 신청
삼성생명노동조합(2노조)은 12일 삼성생명이 ‘무노조경영’ 약속을 어기고 설계사들의 노동조합 활동을 탄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노동행위 구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2노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월 설립된 진성노조로, 현재 직원 조합원이 900여 명에 달한다. 이어 2023년 7월에는 회사의 핵심인 영업 조직 설계사들의 권익 향상과…
삼성생명 등 보험금 부지급 횡포, 암환자 절규…금융당국 대책 마련 시급
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보암모)은 14일 금감원 앞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보험사의 암보험금 부지급 횡포에 대한 관리 감독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보암모는 “보험을 가입하는 이유는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나 재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보험사들은 약관을 이유로 암환자의 보험금을 부지급하고 있다”고…
삼성생명 미수령 보험금 2조원 최다… “보험회사 악습 개선돼야”
황운하 의원, “보험사 미수령 보험금 12조 3천5백억” 22년기준 생명보험사 11조 8천억원, 손해보험사 5천 3백억원 삼성생명 2조, 흥국생명 1.8조, 한화생명 1.7조, 동양생명 1.6조 順 일부 보험사는 기존고객이 신규계약 체결시에 미지급 보험금 안내 無 휴먼보험금에는 이자지급 0% 황운하 의원 “보험 가입할때는 적극적,…
최근 5년간 보험금 부당 미지급 현대해상·삼성생명 최다
– 계약이행‧배상‧부당행위시정 등 소비자 신고 인정, 손해보험 512건, 생명보험 292건 21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정무위원회, 충남 논산·계룡·금산)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여간 부당한 보험금 미지급으로 인정된 신고 사례가 804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보험금 미지급으로 신고된…
“삼성생명, 고객 돈으로 지배구조 유지하면서 ESG 경영?”
▶ 오너 일가의 계열사 지배력 원천은 고객이 납입한 삼성생명 보험료 ▶ 현행 보험업법은 주주·보험소비자보다 삼성 오너 일가의 이익을 대변 ▶ 보험금 부지급률도 높은데 지배구조 개선 의지도 없어 ▶ 삼성생명, 말뿐인 ESG 경영 대신 ‘삼성생명법’ 통과에 앞장서야 삼성생명이 고객이 낸 보험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