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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공공운수노조

올여름, 노동자에게는 여전히 ‘재난’ – 폭염 속 노동자 보호, 법은 있으나 현실은 막막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노동자들에게는 그저 뜨거운 날씨가 아닌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폭염 속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개정안이 시행되었지만, 현장은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다. 법은 통과되었지만, 정작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담은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사실상…

물류노동 실태: 공공운수노조, 경기 물류센터 600여 명 설문조사로 열악한 노동 환경 조명

공공운수노조 물류센터(단지) 전략조직사업단은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경기 지역 물류센터 노동 실태를 심층 조사했다. 국내 물류센터의 약 70%가 밀집된 이 지역에서 물류센터 및 화물 노동자 600여 명이 설문에 참여, 불안정하고 고강도에 시달리는 물류 현장의 현실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공공운수노조, 민주노동당-더불어민주당에 우정사업 종사자 정책 요구안 전달

전국민주우체국본부가 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와 정책 협약을 맺고, 더불어민주당에 정책 요구안을 전달하며 우정사업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행보는 대한민국 우편 공공 서비스의 핵심인 집배원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과 차별받는 비정규직 및 공무직 직원들의 권리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의역 참사 9주기: 공공교통 안전과 작업중지권 보장 촉구 ‘다크투어’ 현장

28일, 공공운수노조가 구의역 스크린도어 참사 9주기를 추모하며 서울 곳곳의 사고 현장을 순회했다. ‘공공교통 다크투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공공교통 체계 확립과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보장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투어는 당일 오전 10시 구의역에서 시작해 추모 행사와 대선 후보 약속식을 진행했다. 이후…

전주시 시내버스, 최악 상황 치닫나? 노조 “전주시 개입 없인 파업 강행”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전북지부가 27일 전주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일여객과 시민여객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결렬에 따른 쟁의행위 돌입을 공식 선포했다. 조합원들은 압도적인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결의하며, 전주시가 교섭에 적극 개입해 시내버스 파행을 막으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쟁의는 전주시의 소극적인 태도와 사측의…

최저임금 사각지대, 절규하는 노동자들… “인간다운 삶 보장하라”

27일, 서울 용산 철도회관에서는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최저임금 외면받는 노동자 증언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을 심의하는 2차 전원회의를 진행하는 같은 날 개최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노동계는 이번 증언대회를 통해 최저임금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실질적인 제도…

유성택시, ‘노조 탄압’ 헌법 유린 논란…고용노동부 즉각 감독 촉구

공공운수노조 택시지부가 27일 오전 11시, 인천 합자회사 유성택시의 부당노동행위를 강하게 비판하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근로감독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택시지부는 유성택시가 조합원 탄압, 노조 탈퇴 종용, 단체교섭 거부 등 부당한 행위를 일삼는다고 고발하고, 고용노동부의 신속하고 실효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노동청 앞 피케팅과 방송차…

최저임금 170원 인상에 분노한 노동계, 대선 후보에 ‘십원빵’ 배달하며 제도 개선 촉구

공공운수노조가 20일 21대 대선 후보 캠프 앞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확대 적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작년 대비 170원 인상된 최저임금에 대한 노동자들의 분노를 표출하며, 현행 최저임금위원회의 해체와 제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대선 국면에서 소외된 최저임금 문제를 다시금 공론화하려는…

건강보험 고객센터 노조, 민주당 캠프 앞에서 ‘정규직 전환 약속 이행’ 촉구

19일 오전 10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가 서울 여의도 민주당 대선캠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묵묵부답인 민주당에 정규직 전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지부는 “비정규직 철폐 없는 사회 개혁은 허구”라며,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노사 간 합의된 정규직 전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간접고용 노동자, 노조법 2·3조 개정 및 원청 교섭 요구하며 공동 기자회견

14일 오후 1시,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엄길용)와 금속노조(위원장 장창열) 소속 간접고용 및 하청 노동자들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CCTV 철탑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회 대개혁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조법 2·3조 개정과 원청과의 실질적인 교섭 쟁취를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양대 노총 간접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