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지부, “KT가 구조조정 전출 강요 위해 강압행위 저질러” 폭로
KT 김영섭 사장과 안창용 부사장의 전출 강요를 위한 강압행위 폭로 구체적으로 신청기간 연장, 설명회 개최, 전출 거부자 명단 확보 등 강행 KT지부(KT새노조), “모든 KT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나선다. 불법행위 즉각 중단하라” 촉구 31일 서울 광화문 East빌딩 앞에서 <KT 구조조정…
삼부토건, 임금 체불 심각…노조, 경영 정상화 촉구
전국건설기업노동조합 삼부토건지부는 21일 삼부토건의 정상화를 위해 현 최대주주 및 경영진에게 실행 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재차 요구했다. 노동조합은 지난 10월 11일 성명서에서 이 문제를 제기하며, 경영진에게 15일까지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했으나, 경영진은 아무런 대책을 제시하지 않았다. 노동조합은 최대주주인 디와이디와 현 경영진,…
농협, 농림부 무시하고 ‘제왕적 경영’… 유통 자회사 휘청
지난 8월, 농협중앙회가 하나로유통 및 농협유통의 대표이사 겸직을 해제하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는 과정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패싱’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를 패싱한 것은 주객이 전도된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6일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에게 감사를…
삼성전자, 창사 첫 파업 직면… 민주노총·금속노조 “무노조 경영 종식하라”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삼성전자의 오랜 무노조 경영을 규탄하고,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첫 파업을 지지하며, 삼성전자의 무노조 경영 종식을 요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5일 성명을 통해 삼성의 오랜 무노조 경영과 이에 대한 노동자들의 투쟁을 강력히 비판하며,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첫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성명에서 “창업주의 ‘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