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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이재명 정부 100일 “차별 철폐” 외치며 행진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대규모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의 정규직화 정책 한계와 이재명 정부의 미진한 대응을 비판하며, 정부가 책임 있는 사용자로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는 11일,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 시점에 맞춰 9일에는…

공공운수노조, 이재명 정부 취임 100일 앞두고 비정규직 노동자 대책 촉구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사흘 앞둔 8일, 공공운수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 100일이 가까워지지만, 공공운수노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판단에서다. 노조는 정부가 산재 분야 등 일부 진전된 입장을…

공공운수노조, “불안정한 비정규직 삶 끝내자”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 면담 촉구

공공운수노조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정규직 전환은 다음이 아닌 지금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하며 정책 협약 이행을 강하게 요구했다. 이들은 14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와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진행됐으며, 철도,…

노동계, ‘내란세력 청산·노조법 2·3조 개정’ 총파업 선포…”광장의 힘으로” 촉구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서비스연맹)이 7월 중순 민주노총 총파업 참여를 선포하며, 사회대개혁 실현과 노동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서비스연맹은 7월 8일 오전 11시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윤석열 정부의 반노동 정책에 맞서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서비스연맹은…

비정규직 노동자, “저임금·차별 방치” 정부 규탄…공공운수노조 총력투쟁 선포

공공운수노조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새 정부의 비정규직 외면을 규탄하며 총력투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6월 28일로 예정된 ‘현장에서부터 시작하는 사회대개혁!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정규직화! 공공운수노조 결의대회’를 앞두고 26일 서울 정부청사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우며…

간접고용 노동자, 노조법 2·3조 개정 및 원청 교섭 요구하며 공동 기자회견

14일 오후 1시, 공공운수노조(위원장 엄길용)와 금속노조(위원장 장창열) 소속 간접고용 및 하청 노동자들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CCTV 철탑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사회 대개혁은 간접고용 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으로부터!”라는 슬로건 아래 노조법 2·3조 개정과 원청과의 실질적인 교섭 쟁취를 강력히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양대 노총 간접고용…

공공운수노조, 12월 총파업 돌입…“정부 정책 규탄”

윤석열 정부의 부자 감세와 긴축 재정으로 인해 국민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이에 맞서 공공 서비스 확대와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나선다. 노조는 정부와 국회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는 23일 국회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공공성…

공공부문 간접고용 노동자, “중간착취 근절하라!” 임금 쟁취 및 근로기준법 개정 요구

20일 국회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공부문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중간착취를 근절하고 산정임금을 쟁취하라!”고 외쳤다. 이들은 도급계약서상의 인건비 이상을 자회사에서 지급하라는 요구와 함께 근로기준법 개정 및 도급계약서에 명시된 1인당 산출내역서 공개를 촉구했다. 공공부문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미화, 시설 관리, 민원 안내, 발권 등…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 직접고용 약속 이행 요구하며 전 조합원 노숙농성 진행해

28일, 서울 HCN 본사 앞에서 더불어사는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지부장 강지남)는 <2024 임단투 승리, 직접고용 쟁취 HCN비정규직지부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들은 원청의 고용보장 합의서 이행과 협력업체의 교섭 파행을 비판하며 총파업에 들어갔다. 대회 후, 모든 조합원은 1박 2일 노숙농성 투쟁을 이어갔다. 이날 대회를 통해…

하나은행콜센터 상담노동자, “근속호봉 상승 없이 생존권 위협받아”

“고용불안 해소하라”…AI 상담의 불편함으로 고객 불만 증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든든한콜센터지부가 23일 하나금융지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AI 인공지능 도입으로 인한 금융권 상담노동자의 노동력이 무단으로 탈취되고 있음을 폭로하며, 고객의 민감정보를 관리하는 상담 노동자의 업무권한을 인정하고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이들은 간접고용의 불합리성과 고용불안 문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