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을용 감독의 ‘골때녀’ 데뷔전! ‘FC월드클라쓰’, 악바리 공격수 ‘나티X사오리’ 콤비, 일취월장 수문장 ‘케시’ 적극 활용!

이을용 감독의 ‘골때녀’ 데뷔전! 일타강사 을용타의 월클 업글 프로젝트!

악바리 공격수 ‘나티X사오리’ 콤비+일취월장 수문장 ‘케시’ 적극 활용!

‘FC월드클라쓰’, 첫 승으로 슈퍼리그 대선배의 위상 지킨다!

4강 토너먼트 진출이냐, 탈락이냐! ‘월드클라쓰’ VS ‘발라드림’의 운명은?!

FC 월드클라쓰 선수에게 작전 설명하는 이을용 감독. 드리블 하는 사오리. 드리블 하는 라라. 드리블 하는 엘로디. 골문 지키는 케시, 슈팅하는 에바. 공 차려는 라라.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죽음의 B조 두 번째 경기인 ‘FC월드클라쓰’와 ‘FC 발라드림’의 팽팽한 승부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지난 두 시즌 간 연속 3위를 기록한 ‘FC월드클라쓰’와 ‘FC불나방’을 제치고 슈퍼리그 마지막 자리를 단숨에 차지한 ‘FC 발라드림’의 첫 대결이다. 특히 이번 경기는 4강 토너먼트 진출과 탈락을 결정지을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로, 결과에 따라 양 팀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는 ‘FC월드클라쓰’의 제 2회 슈퍼리그 첫 경기이자, 새로운 사령탑을 맡게 된 일타 강사 이을용 감독의 ‘골때녀’ 데뷔전이다. 그는 부임 직후 멤버들의 기량과 잠재성을 파악해 디테일한 특급 훈련에 돌입했다. 슈퍼리그 6팀 중 유일하게 멤버 변동이 없는 ‘FC월드클라쓰’만의 조직력을 이용해 빌드업과 협력 수비에 초점을 맞춘 것.

무엇보다 골키퍼 케시에게서 빌드업을 시작해 득점까지 연결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시작 전 이을용 감독은 긴장한 멤버들을 진정시키며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는 듯했으나 이내 경기가 시작되자 굳은 표정을 일관하며 경기를 진두지휘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FC월드클라쓰’는 지난 슈퍼리그 종료 후 3개월 만에 더욱 막강해진 실력을 안고 돌아왔다. 악바리 치달러 ‘사오리’는 육상 국가 대표에게 개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스프린터로서 기량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양발 키커 ‘나티’와 호흡을 맞추며 두 공격수 ‘나오리’ 콤비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하이브리드 주장 ‘에바’는 빠르게 치고 들어오는 ‘FC 발라드림’의 공격에 슈퍼 태클로 대항하며 필드를 떠들썩하게 했다고 전해진다. 과연 ‘FC월드클라쓰’는 이번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내고 슈퍼리그 대선배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슈퍼리그에서 만난 두 팀의 사상 첫 맞대결은 19일 수요일 밤 9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고료 응원하기

LEAVE A RESPONSE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