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제주녹지병원 사태 부르나…행정통합법 둘러싼 ‘의료 민영화’ 논란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제주도에서 사라졌던 영리병원의 망령이 이재명 정부와 국회가 추진하는 행정통합 법안을 통해 다시 살아나려 하고 있다. 무상의료운동본부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13일 오전 10시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의 삶을 위협하는 행정통합법안의 졸속 통과를 규탄하며 전면 재고를 강력히 촉구했다….
침묵하는 청와대… “11년째 방치된 위헌 국민투표법부터 개정해야”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 1호로 내세웠던 ‘진짜 대한민국을 위한 헌법 개정’이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표류하자, 시민사회가 대통령의 책임 있는 결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시민주도 헌법개정 전국 네트워크(이하 시민개헌넷)는 12일 오전 10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국회가…
빗썸, 전산시스템·인력 투자안했나… ’60조 배달사고’에 이재원 대표 리더십 도마 위
빗썸(2024년 9월 빗썸코리아에서 사명 변경)은 2014년 1월 설립되어 2015년부터 본격적인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을 시작한 업계 1세대 대표 기업이다. 빗썸 측은 그동안 자금세탁방지(AML) 센터 조직,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ISO 37301)까지 획득했다며 ‘철통 보안’을 자랑해 왔다. 이를…
875억 절실한 티웨이항공, 대주주 납입 조달 묻자 소노인터내셔널 ‘법적 대응’ 언급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영 정상화를 위해 875억 원 규모의 대규모 유상증자에 나선 티웨이항공이 대주주 납입분(약 305억 원)을 제외한 570억 원을 우리사주·구주주·일반 투자자 몫으로 충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정작 최대주주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자사 자금 여력에 대한 검증 요구에 구체적인 소명 대신 ‘법적…
넷마블 방준혁, 2조5천억 베팅한 ‘스핀엑스’…1천400억 벌었지만 자산은 1천400억 날려
넷마블㈜는 2011년 11월 ㈜씨제이이엔엠에서 물적분할해 설립된 씨제이게임즈㈜를 모태로 합니다. 2014년 10월 씨제이넷마블㈜를 흡수합병하며 ‘넷마블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했고, 2018년 3월 현재의 명칭인 ‘넷마블㈜’로 확정됐습니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 넷마블에프앤씨㈜ 등 주요 자회사를 통해 모바일 및 크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삼고 있으며, 2024년…
사모펀드 JKL의 롯데손해보험, ‘전략통’ 전면 배치에도 금융당국 문턱 못 넘었다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의 자본 건전성 우려가 깊어지면서 후순위채와 신종자본증권 등 자본성증권의 신용등급이 일제히 하향 조정됐다.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계획 불승인과 법원의 집행정지 기각 등 악재가 겹친 결과다. 11일 금융권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최근 롯데손보의 후순위채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CJ CGV, 영업익 반등에도 1천400억대 순손실…7천억 채무 압박 ‘이중고’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CJ CGV가 영업이익 반등에도 불구하고 1천400억 원대 순손실과 7천억 원 규모의 채무 상환 압박이라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지주사인 CJ(주)가 5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서 굳건한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핵심 계열사 경영권을 담보로 내놓는 등 CGV의…
“돈보다 사람”…철도노조, ‘행정 편의’ 앞세운 광주역 열차 중단 계획 비판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지방본부는 10일 오전 11시 광주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토교통부가 검토 중인 신안철교 재가설 공사에 따른 광주역 열차 운행 전면 중단 계획에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이번 공사가 지난해 발생한 서방천 일대의 수해 피해…
[단독] 파주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더 운정’ 거짓 광고 시정명령…그 와중 ‘불법 추심’ 의혹 확산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경기 파주시가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하나자산신탁·하율디앤씨가 시행한 대규모 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의 분양 과정에서 발생한 거짓 광고 의혹에 대해 공식적인 시정명령을 내렸다. 이런 가운데 시행사가 소송 중인 수분양자들을 압박하기 위해 무관한 제3자(임차인)에게 가압류 통지서를 발송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며,…
HD한국조선해양, 정기선 체제 속 ‘종교 괴롭힘’ 부서장 논란… 여성 임원 7%대 ‘유리천장’도 도마
HD현대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에서 부서장이 부하 직원들에게 특정 종교 행사 참석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사실이 확인돼 징계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경영 체제 하에서 드러났으며, 여전히 수직적이고 보수적인 조직 문화가 존재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