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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 랜드마크서 떨어진 ‘30kg 석재’…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안전은 뒷전이었나

최고급 주거 공간을 표방해온 하이엔드 아파트의 외벽이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하면서, 대형 건설사의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책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청담 PH129’에서 준공 4년 만에 거대 외벽 대리석이 보행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화려한…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동자 고통 외면? 노조 탄압 및 체불임금 해결 촉구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의 핵심 협력업체인 이앤에스(E&S)에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부정하고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원청인 삼성전자의 묵인 아래 협력사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임금 깎기’식 교섭을 강요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

“10만 원 빚이 눈덩이처럼” 카톡 협박에 솔루션 업체 사기까지… 사각지대 놓인 서민들

서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악용하는 불법 사금융이 정부의 감시망을 피해 더욱 교묘하고 악질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금융 시민단체가 청년층을 위협하는 살인적인 고금리와 인권 침해적 추심 실태를 고발하며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후퇴하는 법 개정 움직임을 정조준했다.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21일 오후 2시, 참여연대…

“방학엔 무임금, 명절엔 차별”… 벼랑 끝 학교 비정규직, 광화문서 ‘단식’ 배수진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돌봄과 급식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외치며 곡기를 끊었다.  21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대표단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연대회의는 교육 현장의 뿌리 깊은 문제들을 정면으로 제기하며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단식 돌입…

키움증권 영웅문S# 먹통, 개인 투자자 손실 눈덩이…보상 논란 증폭

증권가 거래량 1위를 자부하는 키움증권의 반복되는 전산 장애가 개인 투자자들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사회적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오류로 인해 주문 기록조차 남지 않은 ‘증거 없는 손실’에 대해 사측이 책임을 회피하고 소액 상품권으로 보상을 무마하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온라인…

469일 고공농성에도…한국니토옵티칼, 실적 호조 속 ‘고용 승계’ 갈등

외국계 자본의 이른바 ‘먹튀’ 논란과 위장 청산 의혹이 우리 사회의 노동권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묻는 심각한 공익적 현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옵티칼하이테크 노동자들이 469일째 고공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들이 생산하던 물량을 고스란히 넘겨받은 ‘쌍둥이 회사’ 한국니토옵티칼이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일본 본사에 거액을…

현대차 울산공장 앞 이수기업 해고 노동자 문화제, 용역 집단 폭력 사태 발생 – 2명 응급 이송

Your browser does not support the video tag. 2025년 4월 18일, 현대차 울산공장 앞에서 열린 이수기업 해고 노동자 문화제 현장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를 담은 영상.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앞에서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이 개최한 평화적 문화제가 사측 용역들의 집단 폭력으로 얼룩지며 심각한…

중국 자본 ‘먹튀’ 논란 속 우리금융은 침묵… 보험사 노동자들 “생존권 보장하라”

사무금융노조, 다자그룹의 무책임한 철수와 우리금융지주의 묵묵부답 규탄 기자회견 중국 다자보험그룹이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우리금융지주에 매각하고 한국 시장 철수를 본격화한 가운데, 이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 대책이 실종됐다는 비판이 제기되며 사회적 갈등으로 번지고 있다. 거대 자본 간의 거래 속에 정작 회사의 근간인…

참여연대, ‘전광훈 폭리폰’ 불법 영업 방통위에 신고…사업자 등록 취소 촉구

“높은 요금 폭리, 거짓 광고로 소비자 기만…영업정지 중 불법 영업까지” 알뜰폰 도입 취지인 ‘가계 통신비 절감’을 무색하게 만드는 일부 사업자의 요금 폭리와 허위 광고 행태가 공분을 사고 있다. 특히 영업정지 처분 기간 중에도 불법 영업을 지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엄중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부의 의대 증원 동결 발표에 “대국민 사기극” 맹비난

– 정부, 의정 밀실 야합 자백하고 의료계에 백기투항 – – “의료개혁·의대교육 정상화 어려워질 것… 즉각 철회해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이를 ‘의료계에 대한 굴복’으로 규정한 시민사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특히 정책의 일관성 상실이 향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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