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산재처리 지연에 “치료는커녕 종결 통보”… 노동자들 “살인이다”
대전공장·금산공장 평균 수개월 지연… 재해자들 “일하다 골병 들었을 뿐인데” ■ 산재 신청 후 “처리 지연되다 종결”… 근로복지공단에 “말뿐인 대책 분노” 23일 국회에서, 전국금속노동조합과 국회의원들이 개최한 근골격계 산재처리 지연 피해 증언대회에서 한국타이어지회 노동자들이 장기간 산재 처리 지연으로 인한 피해 실태를 호소했다….
시민단체, 거제씨월드에 ‘돌고래 해외반출 중단’ 촉구…”바다쉼터가 유일한 해법”
‘돌고래 무덤’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거제씨월드에서 지난 10년간 총 15마리의 고래류가 사망해 매년 1.5마리의 높은 폐사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고래류 감금시설 중 가장 많은 사망 개체 수이다. 최근 동물원수족관법 개정으로 돌고래 체험 사업이 어려워지고 체험객 수가 줄어들자, 거제씨월드는…
가덕도 신공항 건설 중단 촉구 빗속 함성…시민들 “생명 위협하는 재앙”
지난 1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 맞은편에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빗속에서도 울려 퍼졌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과 노동당, 녹색당, 민주노동당 등 진보 3당이 공동 개최한 이날 집회에는 50여 명의 시민이 모여 신공항의 위험성을 강력히 규탄하며 백지화를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나의 일”이 된 서이초 사건 2주기…전국 교대생들 “안전한 학교” 촉구
2년 전 발생한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이 2주기를 맞은 가운데, 예비 교사들이 해당 사건을 “나의 일”로 인식하며 정부와 교육 당국에 실질적인 교육 현장 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교육대학생연합(이하 교대련)은 18일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반복되는 교사 사망 사건에 대한…
현대건설 시공 40대 사망 옹벽 붕괴, 2018년 전조에도 방치 논란
경기도 오산 옹벽 붕괴는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수년 전부터 반복적으로 드러난 구조적 결함과 무관심이 빚어낸 예견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공사인 현대건설 또한 이번 사고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7일 경기도 오산시 가장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옹벽이 붕괴해…
안전운임제 3년 일몰 소위 통과, 화물연대 강력 반발 “국민 안전 볼모 안 돼”
국회가 안전운임제를 3년 일몰 조건으로 다시 도입하는 법안을 소위원회에서 통과시켰다. 앞서 안전운임제 복원을 당론으로 정했던 민주당이 정권을 잡자마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개악을 주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16일 긴급 성명을 통해 “국민 안전을 기한부로 제한하는 폭거”라며 정부와 여당의 책임 있는…
검찰 ‘조작’서 ‘수정’ 말 바꾸자… 민주 “정권기획 수사”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이 문재인 정부를 겨냥한 ‘통계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조작의 주범은 검찰”이라고 정면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그는 검찰이 최근 재판에서 공소장 내용을 ‘조작’에서 ‘수정’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힌 점을 들어 “검찰 스스로 수사와 기소의 정당성을 뒤집었다”고 주장했다. 한 최고위원은 18일 오전 9시…
SK텔레콤 ‘위탁소사장제도’, 유심 사태로 다시 도마 위…본사 책임론 확산
SK텔레콤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영 중인 ‘위탁소사장제도’가 2019년 불거진 불법 운영 의혹에 이어, 최근 ‘유심(USIM) 수급 사태’ 보상금 누락 논란까지 겹치며 다시금 공정성 논란의 중심에 섰다. 본사의 막강한 권한 아래 복잡한 유통 구조로 운영되는 이 제도가 결국 소상공인의 희생을 초래하고…
제네시스 G90 리무진, 현대차 서비스센터서 2미터 추락…고객 분통
제네시스 G90 리무진 차량이 현대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점검 중이던 2미터 높이에서 추락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해 차주가 큰 낭패를 봤다. 국산차 최고가를 자랑하는 고급 세단이 졸지에 사고 차량으로 전락하며 수리 및 보상 문제를 두고 현대차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15일 업계에…
‘죽음의 도로’ 내몰린 삼성화재애니카 조사원들, ‘4대 보험 적용’ 촉구 대규모 집회
서울남부고용지청 앞, 열악한 근무 환경 고발…민주노총 등 연대 목소리 높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위원장 이재진) 일반사무업종본부(본부장 이승현) 삼성화재애니카지부(지부장 김인식)가 7월 14일 서울남부고용지청 앞에서 대규모 거리 행진과 집회를 벌였다. 교통사고 조사원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산재보험을 포함한 가장 기본적인 4대 보험조차 적용받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