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딸 두고 떠난 증권맨… 한국투자증권 ‘CCTV 비공개’ 논란 속 유족은 분통
최근 한국투자증권에서 발생한 40대 직원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통해 고인의 안타까운 사연과 CCTV 비공개 등 회사의 대응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측은 해당 글의 내용이 ‘추정’에 불과하며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표명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사실과…
강남 랜드마크서 떨어진 ‘30kg 석재’… 현대건설 하이엔드 브랜드, 안전은 뒷전이었나
최고급 주거 공간을 표방해온 하이엔드 아파트의 외벽이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로 돌변하면서, 대형 건설사의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책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청담 PH129’에서 준공 4년 만에 거대 외벽 대리석이 보행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화려한…
삼성전자 협력사 이앤에스, 노동자 고통 외면? 노조 탄압 및 체불임금 해결 촉구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의 핵심 협력업체인 이앤에스(E&S)에서 대법원 판결로 확정된 통상임금 범위를 부정하고 노조를 탄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계는 원청인 삼성전자의 묵인 아래 협력사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볼모로 ‘임금 깎기’식 교섭을 강요하고 있다며, 고용노동부의 즉각적인 특별근로감독과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22일 고용노동부…
사조산업, 주지홍 부회장 지배력 확대 속 회장님 복귀… 책임 경영 향방에 쏠린 눈
사조그룹이 실적 부진과 재무 부담이 가중되는 경영 위기 상황 속에서 76세 주진우 회장의 대표이사 복귀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주 회장이 21년 만에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그룹의 핵심 과제인 수익성 회복과 더불어 오너 3세 주지홍 부회장으로 이어지는 경영권 승계 과정의 안정성을 확보할…
LIG넥스원 ‘역대급 실적’ 뒤에 숨은 비상경영 논란… 노사 간 시각차 뚜렷
사상 최대 실적을 낸 방산 기업 LIG넥스원이 갑작스러운 ‘비상경영’ 선언으로 내부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해 3조 3천억 원의 매출과 2,3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1천억 원 규모의 환손실을 이유로 위기 경영을 선포한 것에 대해 내부에서는 “납득할 수 없다”는 격앙된…
1조 원 이익 앞둔 한화오션, 하청 노동자는 ‘임금 85%’만… 위험한 ‘대출 경영’
한화오션, 천문학적 이익에도 하청 노동자 쥐어짜기? 임금 체불 실태 고발 역대급 호황을 맞이한 조선업계의 화려한 실적 이면에 하청 노동자들의 임금 체불과 저임금 고착화라는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 2024년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 1조 원에 가까운 영업이익이 예상되는 한화오션에서 하청업체…
“10만 원 빚이 눈덩이처럼” 카톡 협박에 솔루션 업체 사기까지… 사각지대 놓인 서민들
서민들의 절박한 사정을 악용하는 불법 사금융이 정부의 감시망을 피해 더욱 교묘하고 악질적인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이에 금융 시민단체가 청년층을 위협하는 살인적인 고금리와 인권 침해적 추심 실태를 고발하며 정부의 안일한 대응과 후퇴하는 법 개정 움직임을 정조준했다. 금융소비자연대회의는 21일 오후 2시, 참여연대…
“방학엔 무임금, 명절엔 차별”… 벼랑 끝 학교 비정규직, 광화문서 ‘단식’ 배수진
교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돌봄과 급식을 책임지는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외치며 곡기를 끊었다. 21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대표단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연대회의는 교육 현장의 뿌리 깊은 문제들을 정면으로 제기하며 투쟁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단식 돌입…
부실 자회사 뒷감당하는 모기업… LS의 연이은 채무 보증, ‘투자자 보호’ 사각지대 없나
대기업 집단의 해외 확장 이면에서 발생하는 자회사 채무 보증 문제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넘어 자본시장의 투명성을 위협하는 사회적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LS그룹이 미국 자회사의 700억 원대 채무를 다시 한번 떠안기로 결정하면서, 누적 보증액이 5,3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동반 부실’에 대한…
수의계약으로 묶인 아시아나-에어부산… 866억대 내부 거래, ‘공정성’ 논란 없나
항공 업계의 거대 공룡인 아시아나항공과 그 자회사 에어부산 사이의 대규모 자산 거래를 두고, 그룹 내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공정 거래에 대한 사회적 감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에어부산과 866억 원 규모의 소형 항공기 임대차 계약 연장을 승인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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