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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김가은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 15개 기업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신규 고용창출률 7.58%, 정규직 전환율 37.31%, 장애인 고용률 8.62% 등  Asia에서 추천된 2500개 이상 기업 중 무려 15개 대한민국 기업 선정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중국, 일본, 한국 등 세계 63개국에서 신뢰경영지수를 발표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고 있는 Great Places…

사표 던진 이유… 20대 ‘적성’, 30·40대는 ‘돈’, 50대는 ‘퇴사 압박’

‘임신, 육아 때문에 퇴사’한 비율, 20대 가장 낮고 30대 가장 높아  응답자 10명 중 2명은 “퇴사 후 1년 이상 장기 구직 중”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새로운 일 도전’ 등으로 회사를 떠나기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에 퇴사를…

주사로 인한 합병증 최근 5년간 5,234명 발생, 감염 환자가 34.2%로 1위

감염사고 등 주사 합병증 사례 늘면서 사회적 비용(진료비) 4년 새 88.6% 증가 최근 5년간 주사로 인한 합병증 발생 환자는 5,234명으로, 이 중 주사 감염 환자 수가 1,843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주사로 인한 합병증 증가와 함께 진료비용이 급격히 늘고…

한국노총, 정부에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 제언

한국노총은 10일 오전, 정부가 추진하는 ‘제1차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안)(2019~2023)’에 대한 정책 개선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종합계획이 건강보험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건강보험제도에 관한 종합운영계획이니만큼 보장성, 재원조달, 공급자보상 등 다양한 쟁점사항에 대해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사회적 대화…

재난 발생 시 담당 장관 재난대응 국회 이석 제도 도입 추진

재난 위기 시 국회에 참석한 장관이 회의장을 떠나 신속히 재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법안이 통과되면 산불, 홍수 등 대형 재난 발생 시 담당 장관과 정부위원은 회의장을 떠나 재난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9일 해당…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 절차 개선된다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기관 대출을 위한 신용보증 신청 과정에서의 행정 불편 및 비용부담이 완화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내용을 담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출연금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기업,…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선정 지자체, 국회에서 세부 모델 공개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는 장정숙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비례대표)의 주최로 ‘2차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가 열린다. 이번 간담회는 작년 12월 26일 장정숙 의원실에서 주최한 ‘커뮤니티케어 주거 정책간담회’ 후속으로 개최된다. 당시 간담회에서는 생의 마지막까지 자신이 살던 터전에서 지낼 수 있는…

박용진 의원, 8일 광주에서 ‘재벌개혁’ 강연 80회 돌파

박용진 의원의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강연’이 내일(8일) 광주에서 80회를 돌파한다. 특히 광주는 박용진 의원이 재벌개혁 강연의 첫 발을 내디딘 곳이라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내일 저녁 6시 30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초청으로 상무지구 5.18교육관 1층 대강당에서 더민주 광주아카데미 강연자로…

고위공직자 자녀의 軍복무 이력공개 법안 본회의 통과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고위 공직자와 자녀의 군 복무 이력이 보다 투명하게 관리될 전망이다. 지난 5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국회 국방위 김중로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고위공직자 자녀의 군 복무 이력이 구체적으로 공개된다. ‘공직자 등의…

민주평화당 “강원산불지역 신속한 피해복구 이뤄져야”

민주평화당은 6일 “강원도 고성, 속초 화재피해에 대해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했다”며 “하루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정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주현 민주평화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과 대피, 총력대응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이 다행이며, 사상자와 이재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