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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범청년행동 거리 선전전 진행

범청년행동은 2025년 3월 27일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대형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배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범청년행동은 2025년 3월 27일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대형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유인물을 배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는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27일, 신촌 현대백화점 앞에서 민달팽이유니온, 성북청년시민회, 윤퇴청, 전국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청년참여연대 등 25개 청년단체가 참여하는 <윤석열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이하 범청년행동)은 ‘윤석열 즉각 파면 촉구 거리 선전전’을 진행했다.

■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파면 촉구

범청년행동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윤석열 즉각 파면 평등으로 나아가자’라는 구호가 적힌 대형 피켓을 들고 거리 유세를 벌였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윤석열 즉각 파면, 민주주의 지켜내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파면을 촉구했다. 선전전은 1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1,000장의 유인물이 모두 배포되었고, 일부 시민들은 음료수와 빵을 제공하며 응원했다.

■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 속 유인물 배포

범청년행동은 ‘12.3 내란 사태’의 심각성을 알리고, 윤석열 퇴진과 사회대개혁을 위한 집회 및 행사 일정을 담은 유인물을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유인물을 받으며 거리 선전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 향후 계획과 청년들의 목소리

범청년행동은 3월 28일 오후 7시, 12.3 내란 사태 이후 탄핵 집회에 1번 이하로 참여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다룬 <‘언급되지 않는 청년 100인의 목소리’ 결과 보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서는 미디어의 자극적인 프레임에서 배제되었던 보통 청년들의 목소리를 조명하며, 12.3 내란 사태에 대한 그들의 시각과 탄핵 이후 사회에 대한 전망을 살펴볼 계획이다.

■ 시민들의 참여 촉구

범청년행동은 오늘의 선전전에서 시민들의 참여를 촉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거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더욱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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