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조차 없던 현장, 이제는 고용 배제까지”… 건설업계 여성 소외 실태 고발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이하 건설산업연맹)은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건설산업 내 여성 노동자의 채용 확대와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현재 건설산업에서 여성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16%에 이르지만, 이들은…
대구 노동청 앞 울려 퍼진 “피눈물”… 태경산업 노조파괴 방관 규탄 목소리
(뉴스필드) 김가은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대구지부(이하 금속노조)가 6일 오후 4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태경산업 투쟁승리 금속노조 대구지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태경산업 내에서 벌어지는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고, 노동당국의 적극적인 지도와 수사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금속노조는 현시점의 태경산업 상황을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중동발 유가·운임 폭탄…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사 수익성 ‘빨간불’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발 전운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 지역을 ‘텃밭’ 삼아 수주 행진을 벌여온 현대건설 등 국내 건설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 에너지 공급의 젖줄인 호르무즈 해협의 유조선 통항량이 ‘제로(0)’를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물류 마비 사태가…
이태원 참사 유족 “윤석열 전 대통령 청문회 출석해야…재판 기일 조정 촉구”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증인 출석을 강력히 촉구하며, 해당 기간 예정된 그의 형사재판 일정을 조정해달라는 의견을 법원에 제출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2026년 3월 5일 오후 1시…
법원·지노위 판결 무시하는 한화오션… 3월 10일 노동법 개정 취지 살려야
(뉴스필드) 김가은 기자 = 사용자의 개념을 확장한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을 닷새 앞두고, 금속노조와 국회의원들이 한화오션에 하청노동조합과의 성실한 단체교섭을 강력히 촉구했다. 5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2조 개정 찬성 국회의원 한화오션 원청교섭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전국금속노동조합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
‘반품 조건부 14만 장’… 법원, 하이브 조직적 음반 밀어내기 판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남인수 부장판사)가 최근 선고한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간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 1심 판결문에서 음반 밀어내기와 관련한 정황을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이번 소송은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255억 원 상당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대금 지급을 청구한 사건으로, 재판부는 민 전…
‘40% 최저임금 예외’ 독소조항 논란…택시 노동자들 “청부입법 중단하라”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3일, 서울 국회 앞에서 공공운수노조는 ‘엉터리 실태조사로 최저임금 무력화 법개정 추진! 택시노동자 농성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노조는 부실한 실태조사에 근거해 택시 월급제를 무력화하려는 택시발전법 제11조의2 개정안 폐기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은 택시발전TF 합의에 따라 택시월급제의 전국 확대 방안을…
승무원 유니폼부터 급식실 폐암까지… 여성노동자들 “건강하게 일할 권리 달라”
(뉴스필드) 김가은 기자 = 공공운수노조는 3월 4일 ‘3.8 세계여성의날 정신계승-여성노동자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노동 현장의 차별과 혐오, 구조적 성차별에 맞서 여성노동자의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강하게 요구했다. 한국은 지난 30여 년간 OECD 국가 중 성별 임금격차가 가장 큰 나라로…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초곡’ 시공 결함 논란…과거 정치인 자녀 채용 의혹 재조명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현대건설이 시공하고 한림건설이 시행한 ‘힐스테이트 초곡(HILLSTATE Chogok)’에서 설계·시공 결함 논란이 불거졌다. 이 단지는 공사 초기부터 지역 업체 배제, 비산먼지·교통 민원, 정치권 연루 의혹 등 각종 논란이 제기돼 주요 언론에 보도된 전력이 있는 곳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는…
“자산 불평등 고착화 막아야”… 참여연대, ‘똘똘한 한 채’ 특혜 축소 등 세제 개편 요구
(뉴스필드) 이시현 기자 = 참여연대 조세재정개혁센터는 3일 ‘2026년 세법 개정안 의견서’를 재정경제부에 제출했다. 참여연대는 이번 의견서를 통해 최근 자산 가격 상승과 상속·증여의 확대가 경제적 기회의 격차를 고착화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자산 및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 정상화를 통해 조세 형평성과 재정 지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