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년도:] 2025년

태안화력발전소, 6년 만에 다시 발생한 비극…하청 노동자 또 숨져

6월 2일,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한 명의 하청 비정규직 노동자가 작업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고 김용균 노동자의 비극적인 죽음 이후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발전 현장의 안전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우리 사회는 “또…

제21대 대선, 경실련 토론회로 본 국정 과제: 성장과 통합의 리더십 절실

경실련은 4일 경실련 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결과와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임효창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거의 의미와 시대적 과제를 진단했다. 이번 대선이 단순한 정권 교체를 넘어, 12·3 비상계엄이라는 초유의…

민주노총, ‘이재명 시대’ 노동자 시민 요구 실현 촉구… “내란 세력 청산 선봉 설 것”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은 4일 성명을 발표하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계기로 내란 세력에 대한 단죄와 사회 대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이번 대선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진 만큼, 6개월간 광장에서 헌신했던 시민들의 투쟁이 이룬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내란…

대신증권, 이재명 대통령 시대 개막과 KOSPI 3,000 진입 기대 전망

대한민국 경제의 새로운 지평이 열린다. 이재명 신임 대통령의 오늘(6월 4일) 취임을 기점으로 국내 증시가 강력한 정책 드라이브에 힘입어 KOSPI 3,000 시대를 향한 발걸음을 재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내 한 증권사는 ‘국민주권 정부(가칭)’의 정책 방향성과 이에 따른 주요 산업의 변화에 주목하며,…

롯데손해보험, 악화된 K-ICS 비율 ‘119.93%’… 경영개선권고 코앞 ‘빨간불’

롯데손해보험의 재무건전성에 비상이 걸렸다. 금융당국의 경영개선권고 기준에 바짝 다가선 K-ICS(킥스) 지급여력비율이 2025년 1분기 기준 119.93%로 확정되며, 시장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경과조치를 적용하지 않은 원칙모형 기준으로는 94.81%까지 급락해 법적 최저 기준인 100%마저 밑돌아 충격을 주었다. ■ ‘경영개선권고’ 초읽기… 과거 MG손보…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 6년 만에 또다시 하청 노동자 사망 사고 발생

2018년 비정규직 청년 노동자 김용균 씨의 안타까운 사망 사고가 발생했던 한국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에서 6년여 만에 또다시 하청업체 소속 50대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반복되는 산업 현장의 비극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3일 서부발전과 한전KPS에…

올여름, 노동자에게는 여전히 ‘재난’ – 폭염 속 노동자 보호, 법은 있으나 현실은 막막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여름, 노동자들에게는 그저 뜨거운 날씨가 아닌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왔다. 지난 6월 1일부터 폭염 속 노동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제39조 개정안이 시행되었지만, 현장은 여전히 변화를 체감하지 못했다. 법은 통과되었지만, 정작 실질적인 보호 조치를 담은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사실상…

물류노동 실태: 공공운수노조, 경기 물류센터 600여 명 설문조사로 열악한 노동 환경 조명

공공운수노조 물류센터(단지) 전략조직사업단은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경기 지역 물류센터 노동 실태를 심층 조사했다. 국내 물류센터의 약 70%가 밀집된 이 지역에서 물류센터 및 화물 노동자 600여 명이 설문에 참여, 불안정하고 고강도에 시달리는 물류 현장의 현실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하나은행, 베트남 다문화가정 초청 ‘한국-베트남 어린이의 날’ 성료

하나은행은 1일 베트남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베트남 어린이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한 베트남교민회와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하나은행이 후원하는 첫 번째 문화 행사로, 베트남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경제 교육과 가족 유대 강화를 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부모와…

한글과컴퓨터 노조, 사상 첫 파업 예고…임금 인상·’불통 경영’ 반발

찬반투표 90.6% 압도적 가결…8차례 교섭 끝 결렬 노조 “모순된 경영진 행보에 직원 분노 폭발” 비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노동조합이 사상 첫 파업을 예고하며 임금 인상 요구와 회사의 ‘불통 경영’에 대한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한글과컴퓨터지회(행동주의)는 지난달 26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0.6%의 압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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