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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World cup] 캐나라 프랑스에 완승!

드디어 개막한 FIBA 월드컵의 첫 날 가장 높은 관심을 샀던 경기는 바로 캐나다와 프랑스의 경기!

캐나다는 앤드류 위긴스와 자말 머레이가 빠졌지만 NBA 출신 선수들이 무척 많아 우승까지도 노려볼만한 스쿼드를 갖추고 있고 프랑스는 전통의 강호이자 프랑스에도 NBA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상황이었다.

캐나다는 SGA- 드와이트 파웰 – RJ 배럿 – 딜런 브룩스 – 켈리 올리닉으로 이루어진 NBA의 한 팀의 라인업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는 스타팅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이에 맞서는 프랑스도 니콜라스 바툼 – 에반 포니에 – 루디 고베어 NBA 3인방을 주전으로 내세웠다.

전반까지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두팀, 프랑스는 에반 포니에가 힘을 냈으며 캐나다는 전반적인 슈팅 컨디션이 좋지 않으며 경기가 접전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3쿼터부터는 슈퍼 에이스의 유무가 승패를 갈랐다. 캐나다의 SGA는 저돌적인 림 어택과 파울을 끌어내는 능력을 바탕으로 득점을 몰아쳤으며 딜런 브룩스와 루겐츠 도트로 이어지는 강력한 앞선 수비를 앞세워서 점수차를 순식간에 20점차로 벌리며 캐나다의 30점차 완승을 이끌었다.

비록 첫 경기였지만 캐나다팀의 강력함을 보여주었고 프랑스는 이번 대회 다소 무기력한 모습으로 물러날 가능성이 높은 것을 보여준 경기였다.

캐나다 95 – 프랑스 65

캐나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 27득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

켈리 올리닉 18득점

딜런 브룩스/니케일 알렉산더 워커 각각 12득점

프랑스

에반 포니에 21득점

루드 고베어 8득점 9리바운드

니콜라스 바툼 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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