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국회 기후 위기 눈·귀 닫은 사이 삼척 석탄발전소 최초점화 코 앞”
9월 30일 ‘신규 석탄발전소 철회를 위한 탈석탄법 제정’에 관한 청원이 5만 명을 달성해 국회에 회부됐지만, 국회 거대 양당은 묵묵부답이다. 정부와 국회는 말로는 기후위기 대응과 석탄발전 감축을 외치면서도 당장 눈 앞에 닥친 석탄발전 건설 문제에 대해서는 눈과 귀를 닫고 있는게 현실이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히든캠’으로 월드컵 예능 차별화 선보인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생생한 현장을 예능 단독으로 담을 MBC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연출 김명진, 노승욱)가 3회 편성을 확정했다. ‘안정환의 히든 카타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8년 만에 만난 해설위원 안정환과 캐스터 김성주, 그리고 카타르 현지 응원 열기를 전달해줄 히든 서포터즈 김용만,…
용혜인·시민단체 “민주주의, 성평등, 노동 지우려는 윤석열 정권 교육과정 개악 반대”
오후 1시 20분, 국회 소통관서 용혜인·전교조·민문연·포성넷 의견서 공동발표 기자회견 용혜인 “교육부, ‘정치의 시간’이라며 연구진 압박… 반민주 정부에 맞서는 정치 필요해” 용혜인 “MBC 배제 등 윤석열의 반민주적 행보, 교육과정에서조차 드러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심의회 운영위, 안건조차 안 알려줘… 제대로 된 논의 없는 요식행위”…
서울대병원 노조 2차 파업… 1100여명 모여 출정식 진행
23일 서울대병원 2차 파업이 진행됐다. 필수유지업무를 제외한 1100여명의 조합원들이 서울대병원 시계탑 앞에 모여 출정식을 진행했다. 노동조합은 ▲윤석열 정부 가짜 혁신안 저지 ▲서울대병원 의료공공성 쟁취 ▲필수인력 충원 ▲노동조건 향상을 요구하고 있다. 대회사를 맡은 박경득 서울지역지부장(파업대책본부장)은 파업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오세훈표 한강 치적사업에는 315억+α 시민안전 위한 한강 핵심장비에는 고작 3억?
– 서울시, 중형순찰정 필요 요청에도 소형 1정 교체 가능한 예산만 편성 – 오세훈 시장 한강 치적사업 예산은 대규모 편성하고, 핵심 안전장비 예산은 소홀 – 이태원 참사 이후에도 시민안전 바라보는 서울시 시각과 태도 달라진 것 없어 – 순찰정 교체 예산 증액하고,…
DB손해보험 약관상 존재하지 않는 제3자 의료자문 강요 ‘보험금 부지급 논란’ 지속
DB손해보험이 약관상 존재하지도 않는 제3자 의료자문을 강요하며 암환자들에게 치료비를 지급하지 않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DB 암 실손 부지급 피해자 모임(디피모)은 22일 DB 손해보험 본사(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32 DB금융센터) 앞에서 3차 집회를 열고 “계약 당시 약관은 선량하게 작성해 병에 걸리면 치료비를…
정신장애인, ‘좋은’일자리가 인권이다
박미옥(아미정신건강센터 원장/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회장)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1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639조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들어갔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국회 예산심사의 마지막 관문으로, 세부 심의를 통해 사업별 예산의 감액·증액을 결정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주요 정책을 두고 상임위…
2차 파업 앞둔 의료연대본부 ‘보라매병원’ 인력부족 실태 폭로
서울시장 면담 촉구 기자회견 진행 22일 오전 10시 시청 앞에서 ‘보라매병원 인력부촉 해결을 위한 서울시장 면담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은 23일 2차 파업을 앞두고 보라매병원의 인력부족 실태를 폭로하며 사태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책임을 묻고 서울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료연대본부 이향춘 본부장은…
진보당 윤희숙 “매일이 참사인 건설현장,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으로 생명 보호해야”
건설노조 총력 투쟁 지지 1인시위 진보당 윤희숙 상임대표는 22일 “건설안전특별법 제정으로 건설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상임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옥기 민주노총 건설노조위원장과 함께 1인시위를 열고 “매일이 참사인 건설현장을 그대로 두고 어떠한 노동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며 이같이…
서영교 ” YTN 지분 매각은 언론 장악하려는 윤 정권의 속셈”
국민의힘 의원 입 통해 YTN 매각 진짜 이유 드러나 한전KDN 정관에 ‘방송을 활용한 사업’ 나와 있는데 YTN 지분 팔라는 산업부 혁신 TF, 직권남용 서영교 최고위원은 2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YTN 매각의 진짜 이유는 언론을 장악하려고 하는 윤석열 정권의 속셈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