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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전공노, 공무원노조 활동 해직 136명 원직복귀 특별법 제정 요구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노조원이 3일 국회 앞에서 공무원노조 해직자 136명에 대한 원직복귀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전공노는 2002년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외치며 출범했다. 노조 설립과 활동 과정에서 해직된 공무원 중 136명이 일터로 돌아가지 못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는 해직자 복직 내용을 담은 2건의 특별법 제정안이 계류돼 있다.

노조는 5일로 예정된 본회의에서 특별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한편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최근 만남에서 특별법 처리 여부에 대해 내부 검토를 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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