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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의회,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울 용산구의회는 24일 용산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서울 용산구의회는 24일 용산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산구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은 주거복지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한국도시연구소에 지난 6월 12일부터 12월 10일까지 6개월 동안 의뢰했으며 관내 주거복지 실태조사 및 수요파악을 통해 향후 용산구의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자 이뤄졌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업체의 계획 보고에 이어 의원들의 열띤 질의와 토의가 이어졌으며 주거복지 실태조사는 7월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은 “이번 주거복지 정책제안 연구용역은 서울시 자치구의회 중에서도 용산구의회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만큼 다양한 주거복지의 실태파악과 사례연구를 통해 용산구의 올바른 주거복지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설혜영 복지도시위원장은 “타구에 비해 청년과 어르신 1인 가구의 비중이 높고 주거비가 많이 드는 용산구에서 구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주거복지 사업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는 연구용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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