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 저소득 가정 위한 난방용품 지원
한국마사회 렛츠런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에서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난방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14일 진행되었다.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는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로부터 총 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았으며, 후원금은 난방용품 및 전기매트를 구매하여 부평 5동, 부평 6동 내 저소득 39가정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한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장은 “추운겨울, 저소득 가정에서 난방…
참여연대, 삼성바이오로직스 뻥튀기 기업가치 자료 국회 제출 요구에 누락 확인
“분식회계 밝혀질 것 우려했나, 누락 사유 철저한 진상 규명 필요” 고의적인 분식회계로 결론이 난 후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바)에 대한 검찰 수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 과정을 정조준 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최순실 국정농단 특조위가 요구한 제일모직과 (구)삼성물산 합병 관련 삼바의 가치평가…
“현대중공업지주회사와 총수 일가는 사익보전 아닌 근본적 사업투자하라”
현대중공업그룹이 조선·해양플랜트 사업 불황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주회사가 본연의 임무인 사업회사를 위한 책임투자를 외면한 채 총수일가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올 고액배당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자본준비금 2조 여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고, 배당성향을 70% 이상으로…
문재인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안, 어떻게 볼 것인가!
지난 12월 14일, 정부의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 발표가 있었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연계한 소득대체율과 연금보험료 수준에 따라 총 4개의 주요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몇 가지 구체적 제도 개선안도 발표했다. 국민연금법에 의하면, 정부는 올해 10월 말까지 재정 계산에 따른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을 국회에 제출해야 하지만…
정의당 “일본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 스물다섯분… 일본 진정 어린 사과·배상해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귀녀 할머니가 14일 향년 92세를 일기로 별세한 것에 대해 정의당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일본의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끝내 운명하셔 가슴 아프고 고인께 송구하다”고 밝혔다. 정의당은 정호진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일본은 명백한 전쟁범죄를 왜곡과 은폐로…
시민단체 “인천시의회 정책보좌관 예산 강행 통과 규탄한다”
“박남춘 시장과 행정안전부는 정책보좌관 예산 재의하라” 인천시의회가 셀프편성과 편법논란이 돼 온 정책보좌관(정책지원 인력)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14일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28명 23명이 찬성, 1명 반대, 4명 기권으로 8억 4천만 원 정책보좌관 예산이 통과 됐다. ‘정책 보좌관’ 제도는 예산, 감사, 입법…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18일 ‘해외 전문가 초청 콜로키움’ 개최
스페인·일본의 지역사회 주체와 더불어 성장하는 선진 보‧교육 현장 사례 공유 “대안적인 보‧교육으로 사회적경제 방식의 유형이 필요함을 제안하기 위한 자리” “우리가 원하는 보육․교육은 무엇일까? 사회적경제에서 해법을 찾다” 최근 보육 시설 아동학대 문제,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공립 보·교육 시설 확충, 아동인권…
참여연대 “주거급여 예산 10억원 삭감하려는 시흥시의회 규탄한다”
올해 주거급여 지원받던 592가구 주거급여 못 받을 위기에 놓여 경기도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에서 주거급여 예산 10억원을 포함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복지예산 14억원이 삭감될 위기에 놓였다. 예산 삭감이 최종 의결되면 올해 주거급여를 지원받던 592호의 시흥시 주거취약가구는 내년에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게 된다. 참여연대…
한국노총 “공적연금강화 위한 사회적 논의 가속화하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14일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종합운영계획안을 발표했다”며 “이번 공적연금개혁에 대한 정부의 계획은 다소 복잡해보이지만 ‘공적연금 전반의 노후소득보장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혁해야한다’는 방침을 담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의 강화방안을 도달 가능한 범위 내에서 풀어 보려한 점은 긍정적이라 할 수 있으나 여전히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2022년까지 간호사 등 보건의료 일자리 5만5000개 만든다
일자리위원회 의결…간호인력 근무환경 개선 위해 9300명 충원 포함 정부가 간호인력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력 확충을 포함해 보건의료 분야에서 2022년까지 5만 5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4일 일자리위 대회의실에서 제9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안건을 논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포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