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평당 “민주당과 한국당 국회 특활비 폐지에 즉각 동참하라”
민주평화당은 9일 “민주당과 한국당은 특활비 양성화라는 변칙적 야합을 즉각 중단하고, 국민이 요구하는 특활비 폐지에 즉시 화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주평화당 이용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과 한국당은 특활비를 폐지하는 것이 아닌 영수증 처리를 통한 양성화에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용주 원내대변인은…
강원문화재단, 남상일·서정금·최용석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2018 개최
남상일·서정금·최용석 강원풍류 ‘2018’ 개최 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이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여섯 번째 공연을 11일 저녁 7시 30분에 알펜시아리조트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날의 뜨거운 열기를 완벽하게 식혀줄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과 국립창극단 단원이며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서정금, 국립창극단의 유망주이자…
금천구시설관리공단, 2018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18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공공기관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협력적 노사문화 확산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서, 고용노동부는 올해 총 107개 사업장의 신청을…
홍종학 장관 “소상공인 어려움 해소에 적극 나설 것”
한국외식업중앙회 찾아 간담회…최저임금 관련 현장 행보 이어가 지난 3일 내년 최저임금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애로를 호소하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완화 대책 마련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현장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9일 한국외식업중앙회를 찾아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남북고위급회담 13일 판문점 통일각서 개최
통일부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위한 사항 등 논의” 남북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선언’ 이행 방안 협의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13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9일 밝혔다. 북측은 이날 오전 통지문을 통해 남북고위급회담을 13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해 판문점선언…
“대통령 사과 뒤 1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 해결, 갈 길이 멀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소비자·시민단체들(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은 7일 낮 12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지난 해 8월8일 문재인 대통령의 피해자 청와대 초청과 공식 사과 뒤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가졌다. 가습기살균제 피해자와 가습기넷은 이날 “문 대통령의 사과 뒤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면서도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이…
이학영 의원,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하는 ‘하도급법’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경기 군포을·정무위원회 위원)이 기술탈취 근절을 위한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하도급 과정에서 대기업의 중소기업 기술 탈취로 인한 배상책임을 현행인 손해액의 3배에서 10배로 높이고, 손해액을 추정할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을 신설해 영업이익을 침해당한 중소기업이 피해 보상…
환경미화원, 주간근무 확대…위탁고용 임금 현실화
정부,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 마련…안전장비도 확충 정부가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간근무 원칙을 확대하고 폭염·강추위와 같이 기상악화 시 적용할 작업기준을 마련하기로 했다. 위탁업체에 고용된 환경미화원의 기본급과 복리후생비는 현실화한다. 정부는 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충남연구원 “7월 충남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11명 발생”
작년 7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 충남 폭염일수가 약 6배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자 역시 2배 이상 늘어난 111명으로 집계됐다.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이상신 박사 등 연구진은 5일 충남기후정보브리핑 제32호에서 “올해와 지난해 7월 한 달을 비교해보니, 폭염일수는 2.4일에서 14일로, 온열질환자수는 54명에서 111명으로…
더불어민주당 “국민 두려워하는 기무사로 재탄생하길 바란다”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되고 새로운 사령부급 군 정보부대 창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5일 “기무사가 부디 이번 계기로 근본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프리핑을 통해 “계엄문건 만으로도 기무사는 진작부터 해체에 준하는 개혁을 요구 받아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비육사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