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블리’ 심상정, 성남 장애인 학교 전격 방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월 20일 오후 2시, 성남 성은학교 방문한다. 심 의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학교인 성남 성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진행되어온 프로젝트 ‘스쿨오브심’의 일환이다. 이날 방문은 올해 초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2018 ‘스쿨오브심’ 상반기 신청에 성은학교 측이 참여하여…
남북정상 핫라인 20일 개통…청와대-北국무위 연결
청와대 “정상회담 공식수행원 임종석 실장 등 6명 결정” “남북 각각 판문점서 정상회담 리허설…상황실 24일 개소” 남북 정상 간 ‘핫라인’이 20일 개통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준비위원회의 6차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내일 남북 정상간 핫라인이 연결되며, 실무자끼리의 시험…
발전5사 정규직전환 컨설팅 “국민조세 부담 증가시킬 것”… 정의당 “엉터리 용역결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발전공기업 5사(한국중부발전·한국남부발전·한국남동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 이하 발전5사)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위한 용역 결과, 정규직전환이 어렵다는 컨설팅 결과가 나왔다. 정의당 노동이당당한나라 본부는 ‘노무법인 서정’이 실시한 발전5사에 대한 용역 결과에 대해 13일 “경상 정비와 연료 환경 설비 운전 부문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면…
이 총리 “내년부터 임시정부 수립일 4월11일로 수정”
이낙연 국무총리는 13일 “법령 개정을 거쳐 내년부터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을 4월 11일로 수정해 기념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99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리는 “최근 역사학계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일이 4월 13일 오늘이 아니라 국호와 임시헌장을 제정하고…
경기남부경찰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개혁 박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찰개혁자문위원회 구성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치안정감 이기창)은 국민의 입장에서 바람직한 경찰개혁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찰개혁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개혁자문위는 경기남부경찰의 개혁과제들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장성근 변호사(前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와 이수정 경기대 교수, 최호진 단국대…
한국지엠 8차 단체교섭, 교섭장내 CCTV 설치 문제로 불발
한국지엠이 이달 말 부도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본사가 제시한 자금 지원의 전제조건인 노사간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 교섭 타결이 ‘CCTV’ 설치 문제로 불발됐다. 사측은 교섭 조건으로 “교섭장의 출입문이 여러 개여야 하고, CCTV가 설치되야 8차 교섭에 응할 수 있다”는 반면, 노조는 “CCTV…
KB국민은행의 석탄발전소 금융투자 중단 1인시위 전국적 확산
당진환경단체 KB국민은행 앞서 1인시위… 전남 광주, 충남 천안 등 이어질 듯 강원도 강릉석탄발전소 건립 사업에 대한 KB국민은행의 금융투자 추진에 대해 환경단체의 반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12일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11일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앞에서 “KB국민은행, 강릉안인석탄발전소 금융투자, 중단하라”는 1인시위를…
이동통신요금 원가공개될까?… 원가공개소송 7년만에 대법원 선고 예정
“합리적인 이동통신요금 책정위한 중요한 판결 될 것” 이동통신요금에 대한 원가공개 여부가 확정될 전망이다. 공개 대상은 이동통신요금 원가 및 이동통신사의 약관 신고·인가신청에 대한 심의평가 자료, 요금산정근거자료 등 방통위 전체회의에 보고된 자료 등이다. 11일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에 따르면 12일 이동통신요금 원가공개소송 관련 대법원…
전국 957개 사회단체 및 각계 인사 헌법개정⋅선거제도 개혁 촉구
전국 수백여 시민단체들이 헌법개정과 선거제도 개혁을 촉구하며 국회에 요구사항을 담은 시국선언문을 국회의장에게 전달했다. 시민사회단체 957곳과 각계 인사 351명은 11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같이 요구하며, 시국선언 발표 기자회견 개최했다. 주요 요구사항은 ▲국회의 개헌 및 선거제도 개혁안 합의 촉구…
과로사 논란 ‘넷마블’, 올해도 신규채용 확대 방침
지난해 1,104명 신규채용, 올해 신규채용 지속적 확대 방침, 미지급 연장근로수당 지급 지난해 직원들의 연이은 돌연사와 장시간 노동 문제로 ‘구로의 등대’라는 오명을 안았던 넷마블이 올해에는 장시간 근로 개선을 위한 직원 신규채용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11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넷마블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