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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블리’ 심상정, 성남 장애인 학교 전격 방문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4월 20일 오후 2시, 성남 성은학교 방문한다.

심 의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학교인 성남 성은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 작년부터 진행되어온 프로젝트 ‘스쿨오브심’의 일환이다.

이날 방문은 올해 초 페이스북으로 진행된 2018 ‘스쿨오브심’ 상반기 신청에 성은학교 측이 참여하여 성사되었다.

지난 대선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이야기했던 심 의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심상정의 성장 스토리와 꿈을 이뤄 나가는 과정, 장애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 등을 이야기 할 예정이다.

특히 20대 대선 당시, 심상정 의원이 장애인 차별철폐를 넘어 ‘장애인들이 시설을 벗어나 사회구성원으로 완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적극적인 장애인 공약을 냈었다는 점에서 방문의 의미가 크다.

한편 심상정 의원의 ‘스쿨오브심’ 프로젝트는 지난 대선 당일 YMCA에서 주관한 청소년 모의투표에서 2%차로 2위를 기록한 심상정 의원이 청소년들과의 적극적 만남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당시 지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하여 ‘고통령’, ‘중통령’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심 의원은 스쿨오브심을 통해 지난해 부터 20여 곳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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