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폐쇄 피해지원 예비비 증액 통과시켜라!”
개성공단 피해대책위원회는 31일 “개성공단 5천여 피해 협력업체들은 지금 정부의 불완전하고 불공정한 보상정책으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며 확인된 유동자산 피해액을 발표했다. 개성공단에 입주한 123개 업체와 5000여 원부자재 납품 및 협력업체들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국민의당 정동영 의원 주최로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서울시, 전통시장서 제수용품 할인 등 추석이벤트 개최
서울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서울시내 124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할인, 농산물 직거래판매 등을 하는 ‘추석명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행사를 비롯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경품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우선 ▴종로구 광장시장…
가을의 명동거리, 외국인관광객과 만드는 연극무대 변신
‘슈사인 보이’ 구두닦이 소년, “오라이~”를 외치던 버스안내양, 교련복을 입고 교모를 눌러쓴 얄개 고교생, 편지가 가득 든 큰 가방을 메고 다니던 우체부까지. 지금은 쇼핑과 길거리 음식으로 유명한 관광지이지만, 1970년대 서울의 패션과 문화를 주름잡았던 명동 한복판에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들이 출동, 시민은 물론…
참여연대 “‘제정건전화법’ 제정안 복지지출 증가 억제가 주목적”
제정건전화법 제정안에 대한 반대 의견서 제출 참여연대는 30일 ‘재정건전화법’ 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기획재정부에 법률 제정 반대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이 입법예고안은 재정의 건전성을 입법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으나, 복지지출 증가를 억제하는 것이 주목적인 법이다. 참여연대는 구체적으로 입법예고안이 ▲재정의 건전성을…
노무현재단, 사람사는세상영화제 포스터 전격 공개
사람사는세상영화제의 개최 시기가 오는 10월20일로 확정되고, 공식 포스터가 나왔다.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아트하우스 모모에서 개최되는 ‘제3회 사람사는세상영화제’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기존의 공식명칭 ‘사람사는세상 영화축제’를 ‘사람사는세상영화제’로 변경하고 칸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화제작과 국내 신작을 선보이는 등 보다 영화제다운…
남부순환로~봉오대로 22일개통… 남부순환로 11㎞/h 빨라져
서울시는 강서구 방화대로(외발산동)와 경기도 부천시 봉오대로(고강동)를 연결하는 총 연장 1230m(서울시 960m, 부천시 270m), 왕복 8차로를 오는 22일 오후 4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남부순환로~봉오대로간 도로개설 공사는 서울 서남권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대처하고, 방화대로와 봉오대로의 직접 연결로 남부순환로의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총…
기초고용질서 준수 위해 정부와 국회 손 잡는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 정세균 국회의장 및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사업장 방문, 캠페인 실시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9일 정세균 국회의장, 홍영표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함께 리치몬드 과자점(마포구 성산동)을 방문, ‘기초고용질서 준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국회의장의 요청으로, 정부와 국회가 최저임금을…
어린이병원,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개최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은 장애아동 및 장애아동의 부모와 비장애 형제를 위한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를 오는 8월 20일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족 힐링캠프는 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장으로 어린이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날 진행되는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는 음악, 미술, 명상, 사이코드라마,…
희망을 노래하는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 정기공연
홀트아동복지회 장애인합창단 9월 1일 정기공연 열어 홀트아동복지회 장애인합창단 ‘영혼의 소리로’(후원 MBC, 협찬 JW중외학술복지재단, 메리츠화재, 대우건설, 던킨도너츠)가 9월 1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정기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홀트아동복지회와 오랜 인연을 맺은 방송인 주영훈 씨가 사회를 맡고,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특별 출연한다. ‘영혼의 소리로’는 지금까지…
정축순 의원 “노동부, 가습기살균제 사건 후 PGH 취급 사업장 안전점검 전무”
원인미상 폐질환의 주요 요인으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인 PHMG와 PGH가 확정된 지난 2012년 2월 이후 현재까지 4년 6개월 동안 노동부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가습기 국정조사 특위 정춘숙의원(더불어민주당)은 가습기특위 3일 째인 18일 노동부 기관보고에서 “노동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