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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인권 전문지

진보당,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하라” 공동행동

 

진보당은 10월 4일~1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쌀값 폭락사태를 규탄하는 공동행동(1인 시위, 현수막 걸기)을 진행했습니다. 전국 각지에 총 520여 장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150여명의 당원들이 손피켓 인증샷으로 쌀값 폭락사태 규탄에 동참했다.

진보당은 “농민들은 사상 초유의 쌀값 폭락에 무관심, 무대책으로 일관한 윤석열 정부의 무능함을 규탄하며 전국적으로 벼를 갈아엎으며 투쟁하고 있다”며 “진보당의 공동행동은 도심 거리, 농촌 마을 어귀, 마을 회관 주변 현수막 걸기, 1인 시위 등으로 농민들 투쟁에 지지하며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에 동참함을 알렸다”고 전했다.

진보당 김봉용 공동대표(농민당 대표)는 “기후재난과 식량위기가 전세계를 뒤덮은 이 시대에 식량주권 실현은 국가주권을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밥 한 공기에 쌀값 300원은 보장해야 농민들은 생산비 보전 받으며 농사지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보당은 “밥 한 공기 쌀값 300원 보장, 공공비축미 가격으로 쌀 시장격리, 농민들의 생존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농민들과 연대하고 함께 싸울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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