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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대 구로 병원 시술받다 식물인간… 과실주장 VS 아니다
상급종합병원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 60대 남성이 시술을 받다가 의료진의 과실로 식물인간이 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일 중·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다 퇴직한 아내 A(63세)씨와 소송 대리인 C 변호사에 따르면 66세 남편 B씨는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경 고대구로병원에서 심방세동을 치료하고자 K 모 전문의에게 전극도자절제술(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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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준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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