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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롯데건설… 자본 2배 이상 부동산 PF 대출로 위기일보

현대건설 9조, 롯데건설 8조… 만기 도래 대출 규모도 급증 지난해 말 기준 상위 대형 건설사 가운데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대출 규모만으로 자기자본의 100%를 넘긴 곳이 9곳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7곳보다 2곳이 늘었다. 자본잠식 상태인 태영건설을 포함해 코오롱글로벌‧두산건설‧SGC E&C‧신세계건설‧롯데건설 등 6개사는 PF 잔액이 자기자본의 200%를 넘겼다. 조사 대상 39개 건설사의 부동산 PF 총액은 전년대비 15%, 두자릿수 증가를 했고, 금리가 높은 브릿지론의 비중도…

한화의 허울된 약속: 대우조선 인수 1년만에 노조탄압과 지역 발전 무시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대우조선지회,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 웰리브지회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화자본의 노조탄압과 거짓 약속에 대한 강력한 항의를 표명했다. 이들은 “지난해 5월 23일, 한화는 23년간의 산업은행 지배에서 벗어난 대우조선을 인수하며 새로운 미래를 약속했다. 고용보장, 노동조합 및 단협승계, 회사발전과 지역 발전에 관한 4대…

한화, 최근 5년간 정부 제재 89건에 806억원

산업안전·환경 관련 위반 56.2% 사전예방·재발방지 등 개선 필요 한화그룹 내 주력사업분야 중 하나인 화학제조업 관련 회사들이 최근 5년간 정부로부터 총 89건의 제재를 받고 806억원의 제재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3일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의 2018∼2022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