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만에 동시 파업 나선 국립대병원 노조, 정부 무대책 규탄
의료연대본부와 산하 4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의 공동파업으로 인해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의료 정책과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제기됐다. 의료연대본부는 1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참여한 공동파업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이후 21년…
의료연대본부와 산하 4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의 공동파업으로 인해 공공의료와 지역의료 붕괴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정부의 의료 정책과 공공성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제기됐다. 의료연대본부는 17일 서울 세종대로에서 서울대병원,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등 4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참여한 공동파업대회를 개최했다. 2004년 이후 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