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막대한 이익에도 하청노동자 외면… 노사 갈등 격화
금속노조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소속 한화오션 하청노동자들이 13일 오후 2시, 한화오션 사내 선각삼거리에서 농성 투쟁에 돌입했다. 이날 투쟁은 전태일 열사가 분신 항거한 날을 기념하며, 하청노동자 총궐기대회를 개최한 후 이어진 행진에서 시작됐다. 조선하청지회에 따르면 하청노동자들은 농성을 위해 천막 설치를 시도했으나 원청 직원들이…
배달라이더부터 대학하청노동자까지, 최저임금 인상 요구
22일 서울역에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다양한 업종과 고용형태의 노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금 인상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 대회는 공공운수노조의 사전대회로 시작하여, 민주노총의 결의대회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