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필드

노동·인권 전문지

산재사망

‘위험의 외주화’ 멈춰라… 24개 하청 지회, 현대자동차·한화오션 등 원청교섭 돌입

(뉴스필드) 진용준 기자 =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24개 하청 지회·분회가 현대자동차와 한화오션, 현대제철 등 13개 주요 원청사를 상대로 직접 교섭을 요구하며 대대적인 공동행동에 나섰다. 이번 교섭 요구에 참여한 조합원 수는 최소 7,040명에 달하며, 이는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이 하청 노동자의 노동…

“방패막이 뒤에 숨은 김범석 의장”…쿠팡 노조, 국회 청문회장 앞 거센 항의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17일 오전 국회 청문회에 출석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를 상대로 경영 책임 이행을 촉구하는 항의 행동을 벌였다. 지회는 김범석 쿠팡 의장의 청문회 불출석을 책임 회피로 규정하고, 반복되는 산재 사망 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강제단속이 故뚜안 님 희생 불렀다”… 이주노동자 공동행동, ‘사업장 변경 자유 보장’ 촉구

민주노총·이주노조, 대구 단속 중 추락사 故뚜안 씨 추모하며 “단속 추방 중단 및 노동허가제 실시” 요구 민주노총과 이주노조, 이주노동자평등연대는 전태일 열사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앞둔 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전태일 동상 앞에서 ‘이주노동자 공동행동’을 열고 최근 강제 단속 과정에서 희생된 故뚜안…

故 김충현 노동자 산재 사망 6년, 발전사 CCTV는 감시 수단?…인력 충원 정규직 전환 요구

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안전관리 강화방안이 실질적인 안전 대책이 아닌 노동자 감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이는 故 김용균, 김충현 노동자의 연이은 산재 사망에도 발전소 현장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을 방증했다. 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와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실은 22일 국회…

산재 취약 50인 미만 사업장, 중기부 예방 프로그램 참여율 1% 미만… ‘사각지대’ 우려

중소기업 사업장의 산업재해(산재) 발생 비율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운영하는 산재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 수가 전체 중소기업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재의 70%가 발생하는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

대우건설, 산재 사망 통계 1위… 포스코이앤씨 논란 이면에 가려진 진짜 통계

■ 최근 3년 산재 사망 최다 대우건설…포스코이앤씨는 10대에도 없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 이후 올해 1분기까지 산업재해 사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사업장은 대우건설로 나타났다. 최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대우건설 사망자는 총 12명으로…

위험의 외주화 참사 반복…한전KPS 비정규직, 용산 대통령실 앞 ‘규탄 목소리’

지난 26일, 한전KPS 2차 하청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충남 태안에서 용산 대통령실 앞으로 상경해 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고(故) 김용균, 김충현 노동자의 희생을 헛되이 하지 않겠다며 정규직 전환과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오부터 진행된 선전전과 현장 학습 프로그램에 이어 저녁 7시에는…

서울교통공사 전기직 노동자 죽음 1년, 재발 방지 대책 ‘오리무중’

9일 오전,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비통함 속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회견은 지난해 6월 서울지하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발생한 전기직 노동자의 안타까운 산재 사망 1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노조는 경영진의 책임 규명과 수사 당국의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기자회견을 마친 유족과…

이주노동자·하청에 전가된 ‘위험의 외주화’… 아리셀, 최악의 살인기업 불명예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노동자의 죽음을 개인의 과실이 아닌 ‘기업에 의한 구조적 살인’으로 규정하고 책임을 묻는 자리가 마련됐다. 2025년 최악의 살인기업으로 아리셀이 선정되었으며, 한국전력공사, 대우건설, GS건설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은 산업재해로 인해 다수의 노동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으며, 안전 불감증과 불법 파견…

ESC 또는 배경 클릭하여 닫기